경남 거제시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성품이 줄을 잇고 있다.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에서는 지난해 공단 전 직원이 참여해 수집한 폐지를 팔아 모은 성금 100만원을 거제시에 기탁했다.

또 거제청년회 (대표 차주환)는 30여명의 회원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저소득층을 위한 양곡 20kg들이 30포, 라면 50박스를, 문동리 소재 낙동강오리 식당에서는 개업 답례로 받은 양곡20kg들이 11포를 거제시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익명의 70대 노인은 자신이 직접 농사지은 양곡20kg들이 10포를 시에 보내와 관내 생활이 어려운 10세대에 지원했고 남부면 소재 성불사 주지 종성스님은 남부면에 주소를 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5세대에 세대당 10만원씩 지정 기탁했다.

새마을거제시지회에서는 지난달 28일 거제시새마을지도자대회시 사랑의 열매 판매행사를 열고 성금901만원을 모금하여 시에 기탁했으며 아주동 소재 (주)삼진 강영일 대표이사가 성금 500만원을, 오션백화점 (대표 한 기두)는 직원에게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펼쳐 판매 수익금 42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박항구(고현) 박항만(아주동) 형제가 성금255만원을 기탁했으며 (사)한국폐자원 재활용수집협의회거제지회 (지회장 이용길) 회원들은 폐지를 수집해서 모은 수익금 1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