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 신현지구대 2팀이 ‘2016년 전국 베스트 순찰팀 평가’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경찰청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신현지구대는 경남청 23개 경찰서 중 압도적인 실적으로 1위를 차지해 경찰청 본선에 진출한 후 전국 18개 지방경찰청에서 1·2위를 차지한 52개 순찰팀과 경쟁해 당당히 1위라는 결과를 이루어 냈다.

베스트 순찰팀 평가는 살인, 강도, 절도, 성범죄 등 주요범죄의 검거율을 지표로 이뤄졌으며 신현지구대 순찰 2팀은 박성민 팀장과 순찰팀원 9명이 똘똘 뭉쳐 주요범죄 71건을 해결하는 발군의 검거실적을 기록했다.

신현지구대 순찰 2팀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1위를 함에 따라 특별승진(경감 1, 경사 1, 경장 1)과 특별승급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김영일 거제경찰서장은 “정말 명예로운 일이다. 1위를 차지한 신현 2팀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이번 성과는 그동안 거제시민의 안녕과 안정된 치안 확보를 위해 서로 단합해서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제2의 베스트팀이 나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