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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동남권 신공항 적지는 가덕도
김해공항 확장 부적절 … 24시간 운영 공항 필요
작성 : 2017년 10월 11일(수) 11:35 가+가-

가덕신항 유치전 당시 자료사진

동남권 신공항의 가덕도 추진을 위한 재검토 주장이 거제서도 제기됐다.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은 11일 자료를 내고 “박근혜 정권에서 어정쩡하게 정치적 타협의 산물로 결정된 김해공항 확장에 대한 반발 여론이 거세다”며 조심스럽지만 동남권 신공항의 가덕도 추진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동남권 신공항 입지는 가덕도와 밀양이 극심한 경합을 벌이면서 정치적 문제로 비화했고 박근혜 정권은 대안에도 없던 ‘김해공항 확장’이라는 이상한 결론을 도출하며 양 지역의 극단의 대립을 피해간 바 있다.

동남권 신공항이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난 당시에도 회의론이 많았지만 잠잠하다 최근 김해지역에서부터김해공항 확장 부적절론이 공개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김경수 의원이 “24시간 운항이 가능한 허브공항이 어렵다면 김해공항 확장론은 재검토가 팔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역시 김해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민홍철 의원도 “24시간 운영과 소음 문제가 해결되기 어렵다면 동남권 신공항은 가덕도로 재 추진하는게 맞다”고 말했다.

민의원은 이어 “동남권 신공항이 왜 갑자기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났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이다”고 덧붙였다.

변위원장은 “ 동남권 신공항은 인천공항에 이은 24시간 운항이 가능한 허브국제공항이 돼야한다.

김해공항 확장으로는 24시간 운항체계가 어렵고 극심한 소음문제도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들이 많다”며 “ 전 정권의 결정사항이라 쉽지 않은 측면은 있겠지만 비합리적, 정치적으로 잘못 결정된 사안이라면 국가의 100년 대계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바로잡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덕 신공항은 특히 거제시 입장에서는 새로운 성장 및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중요 사안인만큼 동남권 신공항 입지가 재검토 되고 가덕도로 유치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webmaster@morn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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