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거제시의회 의원 지금은 해외 연수 중
의회, 시정 발전을 위한 효율적 연수 입장 밝혀
작성 : 2017년 11월 13일(월) 16:30 가+가-
최근 거제시의회가 의원들의 국외연수로 분주하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이형철 운영위원장과 김성갑 총사위원장, 조호현 산건위원장 등 위원장들끼리 한팀을 이뤄 일본으로 출발했다.

13일부터 20일까지는 반대식 의장과 관광특위위원 3명(옥삼수, 신금자, 진양민 의원)이 팀을 이뤄 거제 관광도시발전을 위해 뉴질랜드로 떠났다.

최양희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독일·스위스·폴란드방면으로 협동조합 조합과 신재생에너지 마을견학을 위해 나홀로 해외연수를 떠날 계획이다.

그외 한기수 부의장, 윤부원 의원, 박명옥 의원, 전기풍 의원, 임수환 의원, 송미량 의원, 김복희 의원, 김대봉 의원 등 8명은 국외연수 불참의사를 표했다.

일본으로 떠난 상임위원장들을 제외하면, 거제 관광을 위해, 협동조합과 신재생에너지 마을견학, 일신상 이유 등 연수참여 목적과 불참이유가 분명하다.

2014년부터 실시된 7대 거제시의회 공무국외연수는 그동안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심사위원회가 열려 취지와 예산상 문제를 심사받아왔다.

하지만, 올해는 절반의 의원들이 국외연수에 불참한데다 4명 이하로 연수단이 꾸려지면서 심사위원회가 열리지 않았다.

의회는 , '거제시의회에 의한 공무국외여행 규칙 4조 6항 2호'중 '예산편성액 한도내 5명 이하의 의원이 국외여행할 경우, 심사를 하지 아니할 수 있다'라는 내용을 근거로 "심사위원회가 열리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대식 의장은, "거제 관광도시발전을 위해 선진관광지에 대한 연수를 떠나게 됐다"며 "관련 시스템과 여러가지 특이사항을 세밀히 관찰해 거제관광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문자메세지로 전한 후 연수를 떠났다.

혼자든, 여럿이든 이달안에 국외연수를 떠난 의원들이 복귀 하게 된다.

도덕불감증을 드러내면서 구설에 오른 거제시의회 의원들이 해외연수 강행파와 불참파 등이 엇박자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연수를 떠난 의원들이 귀국 후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수 있을지 추후 행보에 시민들의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조형록 기자 기사 더보기

whwndrud11@naver.com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바다와 맞닿은 섬 '비금도'

비금도(飛禽島)의 자연은 일상에 지친 모두에게 여유와 활력을 제공했다. 지난 15일 마암사랑산악회(사…

  1. [고성] ‘적멸보궁’ 서 ‘연꽃석물’ 발굴
  2. [산행일기] 비움을 밟고 오르다
  3. [사진] 지리산 옻 진액 채취

일상에서

[산행일기] 상고대 핀 가을 지리산

인간의 발은 땅을 밟지 않으며 심신(心身) 질병이 생긴다. 지난 4일 오전 4시쯤 추워진 날씨에 등산배…

  1. [구성옥의 산행일기] 우정
  2. [구성옥의 산행일기] 자연의 조화
  3. [구성옥의 산행일기] 가을이야기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