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은 옥포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지난 18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제 6회 착한마을축제'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착한마을축제는 추운날씨 속에도 20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물건을 사고파는 알뜰장터와 청소년들이 준비한 문화공연 및 마술공연을 즐겼으며, 초우회 봉사단(단장 전정희)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옥포2동 복지종합정보 홍보, 옥포종합사회복지관 김치은행 홍보, EM활성액 나눔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나혼자산다’ 프로그램에 방영되어 유명해진 로드키친 푸드트럭에서 빵 300개를 무료경로식당에 후원했으며, 초우회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용해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착한마을축제가 지역주민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