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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호 전 거제시장 창원에 새둥지 튼다
작성 : 2018년 07월 12일(목) 13:27 가+가-

거제시장 재임당시 모습

권민호 전 거제시장이 거제를 떠나 창원에서 정치인생의 2막을 열었다.

최근 한 소식통은 권 전 시장이 경선 없이 창원 성산구지역위원장에 만장일치, 단수 추천됐다고 전했다.

창원 성산구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위원장을 맡았던 자리로 권영길, 노회찬 등 진보정당의 텃밭이다.

권 전 시장은 “앞으로 정치는 거제에서 하지 않겠다.” 고 공언한바 있다.

경남도의회 의원과 재선 거제시장을 지낸 권 전 시장은 거제지역 시민단체들의 적폐청산 대상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지난해 4월 대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권 전시장은 올해 초 민주당에 입당했으며 경남도지사 경선에 도전했었다.

권 시장은 11일 이사짐을 챙겨 거제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인생의 2막을 쓰기 시작한 권 전시장의 변신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서용찬 기사 더보기

ycseo@morn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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