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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내년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유치 성공
작성 : 2018년 08월 29일(수) 11:26 가+가-

윤석봉 회장이 거제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거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윤석봉)와 공동으로 2019년 10월에 1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지속가능발전 국내 최대규모행사인 ‘제21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거제시는 경상남도가 내년 10월 개최예정인 ‘제21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개최도시로 거제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최도시를 공모한 결과, 거제시를 비롯한 김해시, 진주시가 유치계획서를 제출, 지난 17일 경남서부청사에서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가 열렸다.

거제시와 거제시 지속협은 강력한 대회유치 의지와 거제 유치 당위성을 평가위원회에 피력해 최종 개최도시로 낙점됐다.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는 지난 20여년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운동과 지방의제21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된 로컬 거버넌스 참여주체(시민사회 등)들의 축제의 장으로, 내년 대회는 환경부, 경상남도, 거제시, 전국 지속협, 경남 지속협, 거제 지속협과의 협력으로 “세계로 가는 평화의 도시 거제”에서 성공적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위촉식

이 대회는 지속가능발전 추진기구와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여해, 기념식⋅기조강연⋅주제별 컨퍼런스⋅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발표⋅지속가능발전 대상 시상식⋅산업현장시찰과 생태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내년 대회는 2030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목표(K-SDGs)가 오는 12월말 확정돼 국가 정책목표로 추진되는 첫 해에 치뤄지는 대회인만큼 국제기구⋅정부기관 대표⋅전국 지방정부 정상⋅지속가능발전 이해관계자그룹(MGos)가 모두 참여해 공동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대회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어서 예년에 비해 그 의미가 더욱 뜻 깊은 대규모의 행사가 될 전망이다.

그간 거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윤석봉)는 거제시의 지속가능성 기반 마련을 위해 자전거 재사용을 위한 “에코자전거 사업”, 지속가능한 소비구축을 위한 “거제시민 벼룩시장”, 거제시 정책토론회,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전거 대행진”, 생태계 모니터링, 환경교육전문가 양성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성공적으로 지속가능발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어려운 거제 경제를 생각하여 행정, 의회, 민간이 서로 토론하고, 합의하고, 파트너쉽을 발휘하여 ‘대규모의 전국대회 거제 유치’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둔 거버넌스의 성공적인 사례를 남기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런 정신을 더욱 승화시켜 침체된 거제경제를 살리기 위해 온 힘을 쏟아붓자” 고 당부했다.”

거제시는 “전국대회 개최를 계기로 내년은 1000만 거제관광 시대를 열어 조선경기 불황으로 침체되어 있는 거제 지역경제 위기 전환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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