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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대책위, 김백일 동상 철거 릴레이 시위
작성 : 2018년 11월 07일(수) 14:07 가+가-

시청 정문 앞 릴레이 시위

"김백일(본명 김찬규)은 조선인 항일조직 전문 토벌부대인 간도특설대에서 독립군 토벌에 나섰던 친일파다. 후일 흥남철수작전 등에서 공을 세웠다하더라도 그일은 개인적인 속죄일뿐 평화의 현장에 동상으로 세워둘 수 없다"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거제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가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세워진 김백일 동상의 철거를 촉구하고 있다.

시민대책위는 지난달 23일 유적공원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지난 5일부터 거제시청 앞에서 3일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친일행적이 문제가 된 김백일 동상이 거제시의 대표적 관광지이자 전쟁의 상흔을 치유하고 화해와 평화를 위한 교육의 현장인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존치될 이유가 없다. 역사바로세우기 차원에서라도 반드시 철거해야 한다” 는 입장이다.

거제시가 지난 흥남에서 거제까지 해상 철수 작전을 상징하는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상징하는 기념탑이 세워지자 2011년 5월 26일 흥남철수기념사업회는 그 앞에 김백일 동상을 세웠다.

김백일 동상 철거는 시민단체가 7년째 해결하지 못한 해묵은 과제다. 시민대책위는 거제시장과 면담을 통해 담판을 짓겠다는 각오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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