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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농협’과 ‘양정마을’에 징검다리가 놓였다
작성 : 2018년 11월 30일(금) 13:21 가+가-
신현농협(조합장 지영배)은 29일 오전 10시30분, 거제시 양정마을 회관에서‘신현농협다문화여성대학’과 ‘양정마을’과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명예이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란 기업CEO나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이나 회원들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협동 모델을 창조하자는 운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신현농협 지영배 조합장을 비롯해 옥미연 수양동장, 농협거제시지부 박정우 단장, 신현농협 임직원과 마을주민, 다문화여성대학생 등 총70여명이 참석, 위촉장 전달과 함께 몸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기 12대를 기증했다.

이어 신현농협여성대학 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한마당 및 한국전통음식인 떡국나누기를 통해 결혼이민여성들과 양정마을과의 친밀감을 키웠다.

‘신현농협 다문화여성대학’은 현재까지 총 7기(150여명)를 배출했으며, 이민여성의 안정된 생활기반 조성과 다문화사회 정착을 위한 언어, 문화, 생활 이해교육 제공하는 교육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거제시 수양동에 위치한 ‘양정마을’은 신현농협 농업인 조합원 80여명이 거주하는 마을로서 주 작목은 미곡과 배추이다.

신현농협 지영배 조합장은“양정마을 농업인들이 타국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친정부모와 같은 존재가 되어주길 바라며 또한 우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는 도농 교류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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