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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 우광미 첫 수필집 … '궤적을 찾다'
33편의 수필 3부로 나눠 소개
작성 : 2019년 01월 18일(금) 13:15 가+가-

우광미 작가

우광미 수필가가 첫 수필집을 냈다.

평소에 틈틈이 써온 수필들은 ‘궤적을 찾다’ 는 제목으로 묶었다.

2012년 수필과 비평으로 등단한 우광미 작가는 부산 태생이며 거제에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인 그녀는 2015년 평론으로 읽는 <현대수필> 40인에 선정됐다. 2016년에는 <에세이피아> 좋은 수필 10인에 선정되었고, 2018년에는 경남문예창작 기금 수혜를 받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궤적을 찾다’ 에서는 33편의 수필을 담아냈다.

1부 '도침', 2부 '배추꼬랑이', 3부 '성에의 저편'으로 묶어 냈다. 장성진 창원대학교 국문과 교수가 그녀의 수필을 평했다.

작가는 "할 수만 있다면 세상으로 나간 나의 글들을 모두 불러 모으고 싶다. 설익어 가쁜 숨을 쉬고 있을 문장들이 늘 위태로워 보인다. 이런 부족함을 알면서도 그간 작업한 글들을 곳간에서 꺼내 볕에 널어보려고 한다. 염치없는 일이다. 어떤 일이든 처음의 의미는 깊다. 정진을 다짐할 채찍으로 여기겠다"고 독자들에게 인사했다.


장성진 교수(창원대 국문과)는 "우광미 작가에게 주목하는 첫번째 관점은 바로 문학에 대한 기본적 태도의 표명이다. 견문을 관찰의 차원으로 심화시키고, 체험을 식견으로 일반화하고, 소재를 제재해 정리하는 작가적 입지는 그의 어느 작품에서나 공통으로 발견되는 출발점이다. 이는 그의 작품이 태생적으로 에세이의 전통에 견고하게 닿아 있다는 뜻이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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