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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갑 경남도의원, 제2 거제대교 건설 대책 촉구
거제시 상문동 중학교 신설, 이전 재배치 문제 다뤄
작성 : 2019년 06월 14일(금) 11:59 가+가-

김성갑 의원.

김성갑 경남도의원이 노후된 옛 거제대교의 관리권 도 이전과 제2 거제대교 건설대책을 촉구했다.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성갑(거제1, 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은 36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의원은 이날 도내 도시가스 확대보급, LPG 요금 지역별 불균형 해소 등에 대한 도의 입장과 계획을 물었고, 거제시 상문동 중학교 신설 또는 이전 재배치 계획에 대해서도 교육청에 질의했다.

김 의원은 구)거제대교는 정밀안전진단 C등급으로 시설 노후화와 잦은 선박 충돌사고 등으로 유지․보수에 해마다 수십 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등 거제시에서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구)거제대교를 경상남도에서 관리해줄 것과 제2 거제대교 건설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경남도의 대책을 물었다.

김경수 지사는 “구)거제대교의 안전문제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기에 도에서 적극적으로 챙길 것이며, 관리주체 문제는 경상남도 도로관리계획 용역을 통해 거제시와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2 거제대교 신설은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 거제까지 고속도로를 연장시키는 것을 우선 추진해 해결하고, 더불어 마산-거제간 교량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해 거제시민의 교통불편을 반드시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가정용 LPG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식당, 노점상 등 에너지 빈곤층에서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도시가스에 비해 가격이 2배 이상 비싼 실정이며, 그 요금조차도 지역별 편차가 심하다고 지적했다.

에너지 복지차원에서 도시가스 보급 확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하며, 경남도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천성봉 경상남도 산업혁신국장은 “LPG 가격은 시장의 원리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므로 지역별 편차 부분에 대해 도에서 보전하는 방식은 문제가 있고, 판매소별 LPG 원가를 일일이 조사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다. 올 하반기에 ‘제2차 도시가스 보급확대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해 나가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배관설치 공사 추진으로 2021년이 되면 전 시군에서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거제시 제15학교군 내 6개 중학교가 기존 시가지 쪽에 분포되어 있고 상문동 지역에는 중학교가 없다. 상문동 지역 초등학교 졸업자 증가로 향후 원거리 통학 및 과밀학급 운영 등의 불편이 예상돼 해당 지역 내 중학교 설립 또는 이전 재배치를 추진하도록 교육청의 대책을 촉구했다.
서진일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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