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기반 번역 메신저 플랫폼 콤마체인(COMMA CHAIN)이 “이달 8월 마지막 주를 목표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끝내고 서비스를 본격 오픈할 예정이다”면서 “본격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써 첫발을 내딛음과 동시에 블록체인생태계 구성을 위해 거래소상장 및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콤마체인은 글로벌 메신저 콤마톡(COMMA TAKL) 메신저를 중축으로 광고, 에코시스템, 소셜서비스, 영상스트리밍, PAY 등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이는 블록체인 기업이다. 103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1:1 채팅 기능, 글로벌 이슈로 대화 가능한 그룹간 채팅, 1:1 음성 통역 등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콤마톡’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의 가교 역할을 꾀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내용은 코인결제시스템과 CRM시스템 탑재, UI/UX 변경, 컨텐츠정보공유탭 추가, 번역기능업데이트 등 총 5가지다.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사용을 도모할 예정이다.

먼저 코인 결제시스템의 탑재와 가맹점 CRM으로 인해 ‘콤마체인 합의 보상 시스템’을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콤마체인 합의 보상 시스템’은 콘텐츠 수요자 및 이용자에게 정당한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구성원들은 생태계 기여도에 따라 CMP(콤마 메인넷 포인트, Comma Mainnet Point)를 보상받을 수 있으며, CMP를 통해 사용자는 콤마 플랫폼 내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에코시스템을 통해 콤마 가맹점 및 제휴점에서 음식, 숙박, 렌트, 오락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더욱 세련되어진 UI/UX 변경으로 콤마 생태계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콤마체인 측은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과 서비스가 발전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이유는 편리하지 않은 UI와 서비스 때문이다”면서 “업그레이드된 UI/UX로 콤마톡 내 콘텐츠와 서비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콘텐츠정보공유탭을 통해 콤마톡 내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빠르게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번역기능업데이트를 통해 콤마톡의 주요 기능을 더욱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콤마체인은 9월 중 마스터노드에서 채굴한 코인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거래소에 상장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