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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대각선횡단보도 시행 “너무 편합니다”
고현사거리와 현대자동차 사거리 보행자 중심으로 변모
작성 : 2019년 09월 25일(수) 11:55 가+가-
기자 스탠드업 / 거제 고현사거립니다. 보행자 신호로 바뀌자 사람들이 일제히 길을 건너기 시작합니다.

오늘부터 거제 고현 사거리와 현대자동차 사거리가 대각선 횡단보도로 바뀝니다. 차량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바뀌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대각선 방향으로 건너기 위해서는 두번의 신호를 받아야 했지만, 오늘부터는 한번 만에 건널 수 있게 됐습니다.

시민 인터뷰 / 박서언, 김성광(고현동)

운전자 인터뷰 / 김상득 택시운전자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인 만큼 바뀌는 교통체계를 두고 좋다는 보행자들의 의견과 신호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운전자들의 의견으로 엇갈립니다.

거제시는 지난해 2월 거제인터넷방송 보도 이후 교통환경영향평가와 전선 지중화 공사 등을 거쳐 오늘부터 첫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김천식 / 거제시청 도로과장

당초 시범 설치 운영 계획은 거제 고현 사거리와 현대자동차 사거리, 옥포중앙사거리와 국산사거리 등 네 군데였습니다.

하지만 차량 통행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어 고현 사거리와 현대차 사거리에 우선 시범 운영 후 확대 운영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거제경찰서 관계자인터뷰 / 이충진 교통관리계

대각선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때 차량이 우회전하면 신호위반으로 6만원의 범칙금을 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민의 보행 안전과 편리를 위한 제도가 정착이 될 때까지 운전자들의 배려가 필요해 보입니다.

거제 고현사거리에서 조형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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