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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리미술관, ‘고양이는 다 된다’ 展 개최
작성 : 2020년 04월 27일(월) 20:49 가+가-

고양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는 내달 6일(수)부터 ‘고양이는 다 된다’ 기획전이 리미술관(관장 유은리)에서 25일(토)까지 약 3개월 동안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경상남도, 경남메세나협회, 사천시, ㈜예술상점이 후원하는 메세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체 전시 기획은 골목길사람들의 박범주 대표가 맡았다.

‘고양이’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활약했던 역사 속 고양이부터, 고양이 알레르기 때문에 고양이를 관심 있게 보지 않았던 한국화 작가의 100여점이 넘는 고양이 작품까지,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요즘은 사람에게 순종적인 개보다 자기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고양이가 대세다. 개인의 목소리에 점점 더 귀 기울이는 우리 사회의 변화가, 좋아하는 동물을 선택하는 성향에 많은 영향을 준 것 같다.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일 때문에, 시간에 쫓겨서, 또 올해 봄은 코로나 때문에 하고 싶은 일들을 다 하지 못하고 있다. ‘고양이는 다 된다’ 전시는 이런 우리의 생각을 나와 닮은 ‘내 고양이’가 대신 이루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전시이다.

리미술관 신가영 학예사는 “리미술관 고양이는 다된다 해시태그 사전 이벤트와 전시 중에는 해피캣을 찾는 등의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작가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관한 문의 사항은 리미술관 (대표전화 055-835-2015) 홈페이지, sns를 통해 할 수 있다. (http://sacheonlee-artmuseum.com, instagram.com/leeartmuseum)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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