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량 전 거제시의원이 최근 초등학생 사이에서 유행 중인 민식이법 놀이를 경고했다.

동영상과 함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민식이법 놀이’ 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송 전의원은 “화질이 좋지 않은데 끝까지 봐 주세요. 이게 요즘 초등학생 사이에서 유행하는 '민식이법' 놀이랍니다. 아이도 운전자도 위험합니다.학부모들과 얘기 나눠보니 차량 앞쪽에서 '양손 볼에대고 메롱'하는 아이들도 있답니다.학교에서 가정에서 각별한 교육이 필요합니다.거제 관내에서 관련 사안에 대해 공문을 보낸 학교도 있네요.안전운전 하시고, 아이들도 안전하게 보호해 주세요. 도교육청에서 7월13일 관련 공문을 보냈다고 하네요. 안내문 첨부했어요” 라고 학부모와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관련 한 법조인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민식이법 놀이의 형태를 살펴보면 지나가는 차 뒤따라가기, 갑자기 튀어나와 차 만지기 등 다양하다. 이런 아이들의 행동이 자칫 자동차 보험사기범죄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