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 산학협력단(단장 이병화)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한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연차평가 및 1~3차 연도 종합평가)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수립한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교육혁신과 산학동반성장 혁신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시행된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9년부터 1.2차 사업 종료 이후 연차평가를 거쳐 사업이 종료되는 올해(3차년도) 사업기간 전체 주요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를 했다.

거제대는 지난 2018년 교육부 주관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2019~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유형(자율협약형)을 수행했으며, 최근 발표된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대학으로 선정돼 2022년부터 3년간 혁신지원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이병화 산학협력단장은 "코로나19와 조선산업의 불황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차평가와 종합평가 통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학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날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