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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이라크 파병철회 성명
작성 : 2004년 02월 14일(토) 17:38 가+가-
민주노동당 거제시지구당은 14일 국회가 13일 이라크 파평안을 통과시킨데 대해 ‘이라크 파병에 찬성한 국회의원들을 역사와 국민들은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
민노당은 성명에서 "훗날 역사는 2월 13일을 한국역사에 있어 가장 치욕스러운 날로 기록할 것이며 국익이라는 명분으로 포장된 이라크 파병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전쟁범죄 행위"라고 간주했다.
특히 이라크 파병에 찬성한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을 규탄하면서 "찬성표를 던진 지역구 김기춘의원에게 이라크 파병을 반대하는 거제시민과 함께 강력한 항의를 전달한다.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김기춘의원은 혹여 이라크에서 죄없는 우리 젊은이들이 희생된다면 무엇으로 보상할 것인지 그 책임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성명은 또 "이라크 파병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민주노동당 거제시지구당은 지속적인 반대운동을 전개할 것"이며 하루빨리 이라크 파병을 철회할 것을 노무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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