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의 변화 김현철이 이끌겠다
사무실 개소식 지지자들 몰려 세과시
김 전 대통령 일일이 악수 나누며 인사
김 전 대통령 일일이 악수 나누며 인사
작성 : 2004년 03월 26일(금) 00:00 가+가-

[4신]=“요즘 정치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탄핵 때문에 민생정치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명색이 국회의원 선거인데 국민 민생을 위한 정책하나 없습니다.”
“이 모든 책임은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찬 노무현 대통령과 부패와 무능으로 일관하는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등 정치권 모두에게 있습니다.”
26일 오후 2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무소속 김현철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거제의 미래와 거제의 새물결을 이끌 사람은 힘있고 뜨거운 가슴을 지닌 김현철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이 열린 매립지 사무실 밖에는 주최측 추산 2700여명의 지지자가 모였으며 김영삼 전 대통령 내외, 김광일 전 청와대 비서실장, 서영칠 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원용규 전 거제시 총무과장 등이 눈에 띄었다.
개소식 축사에서 김광일 전 비서실장은 “이 자리는 김대통령과 김현철을 이해하고 가장 잘 아는 의리 있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라며 “아버지의 후광이나 기대하는 아들이 아니라 아버지와 거제를 사랑하는 김현철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소식이 열리는 동안 김 전대통령과 손명순 여사는 사무실 밖에서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몰려든 지지자들과 일일이 빠지지 않고 악수를 나눴다.
특히 김 현철 예비후보의 부인 김정현씨는 손명순여사와 포옹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현철 예비후보는 “거가대교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우리 거제는 그야말로 동남권의 물류.관광.첨단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우리 거제는 이제 자신과 같은 새로운 경제마인드를 갖춘 강력한 경제리더십의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신]=거제방문 이틀째인 김영삼 전 대통령은 25일 장목면 외포리 대계마을 생가와 선영에 들러 성묘했다.
김 전 대통령은 신명교회를 방문한 뒤 장목면 소재지 한 식당에서 지역인사들이 준비한 오찬을 함께 했으며 오후에는 장목농협과 모교인 장목초등학교를 찾았다.
학교에 도착하자 창문으로 학생들이 ‘할아버지’라고 부르며 손을 흔들자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 장목초등학교를 방문한 김 전 대통령은 윤병문 학교장으로부터 당시 졸업사진을 선물로 받았으며 교무실에서 선생님들과 환담 후 김아람 어린이 회장, 하대인 어린이 부회장 등과 함께 학교화단에 기념식수 했다.
김 전대통령은 칠천연육교를 차를 타고 건넌 후 칠천도 장안마을에 모인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으며 하청면사무소와 연초농협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전 대통령은 오후 6시30분 고현의 한 식당에서 만찬을 갖고 이틀째 일정을 마무리한다.
초등학교부터 대통령이 꿈 이었다
장목초등학교 교사들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김 전 대통령은 당시 초등학교시절을 소개했다.
김 전대통령은 “외포에서 장목까지 30리길을 걸어다니기 힘들어 초등학교 때부터 유학 아닌 유학을 했다” 며 “월요일 9시까지 학교에 도착하려면 힘들었지만 토요일 수업이 끝나면 어머니가 보고 싶어 집에까지 걸어 다녔다. 어른들이 호랑이가 나온다는 소문을 내 바스락하는 소리만 나도 나는 무서워 신발을 들고 뛰었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졸업사진을 보니 우리 동기생이 그리 많은 줄 몰랐다. 지금 한사람(반태경)만 남아있다. 내가 나이가 제일 적었다. 나는 7살 때 정식으로 들어갔지만 그 사람(친구)들은 10살 11살 때 들어가 나이 차이가 있었다.” “지금은 잘 못된 것이지만 3학년때 결혼한 친구도 있었는데 부인이 남편을 없고 다녔다. 또 여학생이 4명이었는데 당시에는 여자들이 공부하기가 참 어려운 때였다”며 아쉬웠던 기억이라고 소개했다.
김 전대통령은 어릴때부터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이 있었으며 민주화 과정과 문민정부시절을 회고하기도 했다.
별도의 정치적 언급 피해
김 전 대통령 내외는 방문 장소마다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으며 손명순 여사는 주민 특히 여자들과 일일이 포옹하며 볼을 맞추며 인사를 나눴다.
손 여사는 또 장목초등학교에서 가진 교사들과 환담에서 별다른 말 없이 “큰절이나 하겠다”며 엎드려 절하기도 했다.
지역정가에서는 김 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불과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겨냥한 포석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별도의 정치적 발언은 나오지 않았다.
일부 예비후보자들은 “전직 대통령이 아들의 국회의원출마를 앞두고 지역을 순회하듯 방문하는 자체가 사실상의 선거운동과 다를 바 없는 상황에서 전직 대통령으로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은 부적절하다”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김 전대통령 내외의 이번 고향방문에 대해 시민들도 전직대통령의 신분으로 지나친 선거개입이라는 의견과 “정치입문을 준비하는 자식을 둔 부모라면 도우려 나서는 것은 당연하다”는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 전대통령의 고향방문과 때를 같이해 열리는 차남 현철씨의 개소식에는 3천여명이 참석이 예상되며 사무실 개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한 측근이 밝혔다.
[2신]=고향방문 첫날인 김 영삼 전 대통령은 숙소인 에드미럴 호텔에서 지역인사들과 만난후 호텔 1층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날 만찬에는 서영칠 전 거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승호 거제신문사장 등 지역신문사 사장을 포함한 10여명이 참석했다.
김 전 대통령은 25일 선영에 성묘한 후 장목초등학교와 칠천연육교 현장을 방문하게 된다. 모교인 장목초등학교는 졸업 후 60여년만의 첫 방문이다.
김 전 대통령 재임당시 장목초등학교 어린이들은 한.중수교를 기념해 중국의 한 어린이가 대통령 앞으로 보내온 참외 씨앗을 한여름 동안 탐스럽게 키워 다시 대통령에게 선물한 일로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김상학 비서관은 "김 전 대통령은 재임당시 참외선물에 대한 답방을 추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것을 못내 아쉬워했었다"고 귀뜸했다.
주민들의 자체모금운동이 시초였던 칠천연육교는 칠천도 주민들이 김홍조 옹과 김 전대통령에게 숙원사업 해결을 요청했던 대표적인 사업가운데 하나이다.
[1신]=김영삼 전 대통령이 차남 현철씨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앞두고 24일 오후부터 26일까지 고향 거제를 방문한 뒤 부산으로 떠난다.
김 전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해공항을 거쳐 부친 김홍조 옹을 문안한 뒤 오후 3시30분께 숙소인 옥포 에드미럴 호텔에 도착, 여장을 푼 후 지역인사들을 만날 계획이다.
25일에는 배드민턴 관계자 10여명과 조찬을 가진 후 거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아침운동을 하고 낮에는 선영을 찾아 성묘 후에 신명교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장목초등학교 방문과 칠천연육교를 둘러불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은 26일 고현에서 지역인사들과 오찬을 가진 후 이날 오후 부산으로 떠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김현철 예비후보는 26일 오후2시 고현매립지 성진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확산에 나선다.
김 전 대통령의 이번 방문에 대해 정가에서는 차남 현철씨에 대한 총선지지 당부와 대변인역인 박종웅의원의 측면 지원을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서용찬 기자 ycseo@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이 모든 책임은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찬 노무현 대통령과 부패와 무능으로 일관하는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등 정치권 모두에게 있습니다.”
26일 오후 2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무소속 김현철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거제의 미래와 거제의 새물결을 이끌 사람은 힘있고 뜨거운 가슴을 지닌 김현철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이 열린 매립지 사무실 밖에는 주최측 추산 2700여명의 지지자가 모였으며 김영삼 전 대통령 내외, 김광일 전 청와대 비서실장, 서영칠 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원용규 전 거제시 총무과장 등이 눈에 띄었다.
개소식 축사에서 김광일 전 비서실장은 “이 자리는 김대통령과 김현철을 이해하고 가장 잘 아는 의리 있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라며 “아버지의 후광이나 기대하는 아들이 아니라 아버지와 거제를 사랑하는 김현철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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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이 열리는 동안 김 전대통령과 손명순 여사는 사무실 밖에서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몰려든 지지자들과 일일이 빠지지 않고 악수를 나눴다.
특히 김 현철 예비후보의 부인 김정현씨는 손명순여사와 포옹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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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예비후보는 “거가대교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우리 거제는 그야말로 동남권의 물류.관광.첨단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우리 거제는 이제 자신과 같은 새로운 경제마인드를 갖춘 강력한 경제리더십의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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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거제방문 이틀째인 김영삼 전 대통령은 25일 장목면 외포리 대계마을 생가와 선영에 들러 성묘했다.
김 전 대통령은 신명교회를 방문한 뒤 장목면 소재지 한 식당에서 지역인사들이 준비한 오찬을 함께 했으며 오후에는 장목농협과 모교인 장목초등학교를 찾았다.
학교에 도착하자 창문으로 학생들이 ‘할아버지’라고 부르며 손을 흔들자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 장목초등학교를 방문한 김 전 대통령은 윤병문 학교장으로부터 당시 졸업사진을 선물로 받았으며 교무실에서 선생님들과 환담 후 김아람 어린이 회장, 하대인 어린이 부회장 등과 함께 학교화단에 기념식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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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대통령은 칠천연육교를 차를 타고 건넌 후 칠천도 장안마을에 모인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으며 하청면사무소와 연초농협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전 대통령은 오후 6시30분 고현의 한 식당에서 만찬을 갖고 이틀째 일정을 마무리한다.
초등학교부터 대통령이 꿈 이었다
장목초등학교 교사들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김 전 대통령은 당시 초등학교시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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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대통령은 “외포에서 장목까지 30리길을 걸어다니기 힘들어 초등학교 때부터 유학 아닌 유학을 했다” 며 “월요일 9시까지 학교에 도착하려면 힘들었지만 토요일 수업이 끝나면 어머니가 보고 싶어 집에까지 걸어 다녔다. 어른들이 호랑이가 나온다는 소문을 내 바스락하는 소리만 나도 나는 무서워 신발을 들고 뛰었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졸업사진을 보니 우리 동기생이 그리 많은 줄 몰랐다. 지금 한사람(반태경)만 남아있다. 내가 나이가 제일 적었다. 나는 7살 때 정식으로 들어갔지만 그 사람(친구)들은 10살 11살 때 들어가 나이 차이가 있었다.” “지금은 잘 못된 것이지만 3학년때 결혼한 친구도 있었는데 부인이 남편을 없고 다녔다. 또 여학생이 4명이었는데 당시에는 여자들이 공부하기가 참 어려운 때였다”며 아쉬웠던 기억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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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대통령은 어릴때부터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이 있었으며 민주화 과정과 문민정부시절을 회고하기도 했다.
별도의 정치적 언급 피해
김 전 대통령 내외는 방문 장소마다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으며 손명순 여사는 주민 특히 여자들과 일일이 포옹하며 볼을 맞추며 인사를 나눴다.
손 여사는 또 장목초등학교에서 가진 교사들과 환담에서 별다른 말 없이 “큰절이나 하겠다”며 엎드려 절하기도 했다.
지역정가에서는 김 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불과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겨냥한 포석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별도의 정치적 발언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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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예비후보자들은 “전직 대통령이 아들의 국회의원출마를 앞두고 지역을 순회하듯 방문하는 자체가 사실상의 선거운동과 다를 바 없는 상황에서 전직 대통령으로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은 부적절하다”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김 전대통령 내외의 이번 고향방문에 대해 시민들도 전직대통령의 신분으로 지나친 선거개입이라는 의견과 “정치입문을 준비하는 자식을 둔 부모라면 도우려 나서는 것은 당연하다”는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 전대통령의 고향방문과 때를 같이해 열리는 차남 현철씨의 개소식에는 3천여명이 참석이 예상되며 사무실 개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한 측근이 밝혔다.
[2신]=고향방문 첫날인 김 영삼 전 대통령은 숙소인 에드미럴 호텔에서 지역인사들과 만난후 호텔 1층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날 만찬에는 서영칠 전 거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승호 거제신문사장 등 지역신문사 사장을 포함한 10여명이 참석했다.
김 전 대통령은 25일 선영에 성묘한 후 장목초등학교와 칠천연육교 현장을 방문하게 된다. 모교인 장목초등학교는 졸업 후 60여년만의 첫 방문이다.
김 전 대통령 재임당시 장목초등학교 어린이들은 한.중수교를 기념해 중국의 한 어린이가 대통령 앞으로 보내온 참외 씨앗을 한여름 동안 탐스럽게 키워 다시 대통령에게 선물한 일로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김상학 비서관은 "김 전 대통령은 재임당시 참외선물에 대한 답방을 추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것을 못내 아쉬워했었다"고 귀뜸했다.
주민들의 자체모금운동이 시초였던 칠천연육교는 칠천도 주민들이 김홍조 옹과 김 전대통령에게 숙원사업 해결을 요청했던 대표적인 사업가운데 하나이다.
[1신]=김영삼 전 대통령이 차남 현철씨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앞두고 24일 오후부터 26일까지 고향 거제를 방문한 뒤 부산으로 떠난다.
김 전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해공항을 거쳐 부친 김홍조 옹을 문안한 뒤 오후 3시30분께 숙소인 옥포 에드미럴 호텔에 도착, 여장을 푼 후 지역인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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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에는 배드민턴 관계자 10여명과 조찬을 가진 후 거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아침운동을 하고 낮에는 선영을 찾아 성묘 후에 신명교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장목초등학교 방문과 칠천연육교를 둘러불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은 26일 고현에서 지역인사들과 오찬을 가진 후 이날 오후 부산으로 떠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김현철 예비후보는 26일 오후2시 고현매립지 성진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확산에 나선다.
김 전 대통령의 이번 방문에 대해 정가에서는 차남 현철씨에 대한 총선지지 당부와 대변인역인 박종웅의원의 측면 지원을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