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열린우리당 <모닝뉴스> 보도에 ‘논평’
작성 : 2004년 03월 27일(토) 09:52 가+가-
“열린우리당 장상훈 국회의원 후보의 대거제 건설 3대 공약은 ‘한 솥에 더 놓는 숟가락’이 결코 아니다.”
26일 열린우리당 전략홍보실(실장 변광룡)은 장상훈 당 후보가 25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3대공약이 각 예비후보 진영의 공통공약에 속하기도 해 거제의 청사진을 제시할 이번 총선후보들의 주요공약이 ‘한 솥에 숟가락만 걸친 모양새가 될 공산이 커졌다’는 <모닝뉴스>의 보도가 나가자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전략홍보실은 “공약이란 대국민 약속이요 대 시민약속이며 약속은 지켜지기 위해 하는 것이다. 또한 당연히 지켜질 것에 대한 신뢰가 우선돼야 한다”고 전제했다.
또 “그동안 선출직 공직자들의 공공적 약속인 공약(公約)이 지켜지지 않아 공약(空約)이 되는, 정치인의 약속에 대해 국민들에게 그렇게 신뢰를 받아오지 못한 것이 그간의 관행이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지만 장상훈 후보가 내건 공약은 시민들의 바람을 집약하는 내용이었고 이를 시민 앞에서 공개적으로 책임지겠다는 약속의 뜻으로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변 광룡 실장은 “장 후보는 타 후보와 달리 비공개적으로 흘리는 공약이 아니다. 아직 공개적으로 책임지겠다고 약속한 사람이 없지 않느냐 당당하게 시민에게 약속을 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솥을 만들겠다는 것”이지 숟가락 하나를 더 얹은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변 실장은 “다른 후보들이 유권자들을 만나며 하겠다고 하는 것과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것과는 그 의미와 실현가능성에서 하늘과 땅 차이다. 한 솥에 숟가락만 얹은 격은 그야말로 달콤한 사탕발림으로 끝을 맺을 사람들에게나 어울릴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변 실장은 “장 후보는 앞으로도 정치개혁, 민생안정, 지방분권, 교육, 장애아, 유아 등의 복지와 지역개발에 대한 실천의지, 해결수단을 갖춘 정책 및 공약을 발표해 나갈 것이며 이후 이와 관련한 타 후보의 물타기성 공약발표가 있다면 이것이 오히려 장 후보가 공개적으로 마련한 솥에 숟가락만 얹어 놓는 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상훈 예비후보가 밝힌 대거제 건설 3대 공약은 △대전-거제 철도 연결 기본계획 확정추진 △신현상동-거제명진간 터널 건설 △저도환수 추진이다.

서용찬 기자 ycseo@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