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김기춘 후보 발언 관련 ‘논평’
‘황소론’ 타 후보 폄하 -한나라당 정책대결 촉구
작성 : 2004년 03월 30일(화) 10:44 가+가-
열린우리당 전략홍보실은 “지난 28일 PSB 부산방송 거제지역 후보자 토론회에서 한나라당 김기춘후보가 스스로를 '황소' 에 비유한 발언은 타 후보를 어린애로 취급하는 비상식을 드러낸 것”이라고 논평했다.
이날 열린 우리당은 “젊은 건장한 소로 비유되어야 마땅한 타 후보들이 송아지라면 김 후보는 차라리 늙은 황소라 하는 게 맞지 않겠느냐” 며 “늙은 황소는 지난시절 자신의 힘만 생각하며 주인말도 듣지 않고 농사에도 별 쓰이지 않는다”고 김의원을 향해 혹평했다.
열린우리당은 또 김 후보의 황소론은 “스스로의 부적격성을 오히려 선전한 꼴”이라고 밝혔다.
김기춘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자신을 황소에 비유하며 “황소에게 농사를 맡겨야 한다”고 말했었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열린 우리당의 논평에 대해 “대응할 가치가 없다. 이날 발언은 나이가 아니라 김 의원의 능력과 경험을 강조한 것이라는 사실쯤은 누구나 알 수 있다” “상대후보의 말꼬리 잡는 흠집내기를 중단하고 정책대결에 전념하라”고 주문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이날 열린 우리당은 “젊은 건장한 소로 비유되어야 마땅한 타 후보들이 송아지라면 김 후보는 차라리 늙은 황소라 하는 게 맞지 않겠느냐” 며 “늙은 황소는 지난시절 자신의 힘만 생각하며 주인말도 듣지 않고 농사에도 별 쓰이지 않는다”고 김의원을 향해 혹평했다.
열린우리당은 또 김 후보의 황소론은 “스스로의 부적격성을 오히려 선전한 꼴”이라고 밝혔다.
김기춘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자신을 황소에 비유하며 “황소에게 농사를 맡겨야 한다”고 말했었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열린 우리당의 논평에 대해 “대응할 가치가 없다. 이날 발언은 나이가 아니라 김 의원의 능력과 경험을 강조한 것이라는 사실쯤은 누구나 알 수 있다” “상대후보의 말꼬리 잡는 흠집내기를 중단하고 정책대결에 전념하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