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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1번 김기춘 후보 기조연설
작성 : 2004년 04월 02일(금) 00:00 가+가-

김기춘 후보

존경하고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국회의원다운 국회의원, 3선의 힘있는 중진의원이 되어, 거제시를 잘사는 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19만 거제시민의 자존심을 살리고 지키겠습니다. 저의 자산은 실력과 능력, 경험과 경륜, 높은 도덕성입니다.
거제를 위해서 그동안 무슨 일을 했던가? 거제시민을 잘살게 하기 위해서 중앙 정치무대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는가? 누가 깨끗하고 성실하게 살아왔는가?
수준 높은 우리 거제시민은 현명한 선택을 할 것으 로 확신합니다. 한나라당, 그동안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을 받고도 잘못하고 실망시킨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여러분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도 두 번이나 대통령 선거에서 실패했습니다. 잘한 일도 없는 주제에 대통령 탄핵한다고 비난도 들었습니다.그러나 탄핵은 일부의 주장처럼 쿠데타나 헌정중단이 아닙니다. 우리 헌법은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여 실정을 거듭하면 국민의 이름으로 제지하고 꾸짖는 방법 은 탄핵밖에 없습니다.
선거법 위반 정도 가지고 탄핵이냐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4.19 혁명이 왜 일어났습니까? 자유당의 3.15 부정선거 때문에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하고 최인규 내무부장관은 사형집행을 당했습니 다. 북한과 대한민국이 다른점은 북한에는 자유선거가 없고 우리는 자유공명선거가 있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선거에서 중립을 안지키면 전 공무원이 따라하게 됩니다.
국민의 민생을 돌보지 않고 선거운동에만 열중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직무를 성실히 수행치 아니하여 경제파탄을 일으켜 헌법을 위반했습니다. 미국의 닉슨은 거짓말을 했다고, 클린턴은 외도했다고 탄핵위기에 몰렸습니다.
YS, DJ는 취임 1년간은 국민의 지지가 충천했는데 취임 1년인 노대통령은 그렇지 않습니다. 거제시 발전을 위해서 할 일이 태산같이 많습니다. 저에게 다시 한번 거제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저는 다음과 같을 일을 해내겠습니 다.
태풍 매미의 피해를 항구적으로 완벽하게 복구해서 태풍이전보다 더 나은 거제시로 탈바꿈시켜 나 가겠습니다. 거가연륙교를 기간 내에 차질 없이 완공시켜서 거제를 섬이 아닌 반도로 만들겠습니다. 대전­통영간의 고속도로를 거제까지 연장시켜 거가연륙교와 연결시키겠습니다.
계룡산에 터널을 뚫어서 남북횡단도로를 개통시켜야 합니다. 그리하여 일운·남부·동부·거제·둔덕· 사등면 등 거제남부지역을 고현·옥포와 함께 균형있게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안정공단의 도시가스를 거제시에 공급토록 하겠습니다. 국립해상공원, 수자원보호지구 등으로 묶여있는 토지를 합리적으로 조정해서 풀 것은 풀고, 묶을 것은 최소화시켜서 재산권 행사를 가능하게 하겠습니다.
대규모의 시민문화체육 공원을 조성해서 청소년, 부녀자,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한·일간의 국제 페리항구를 개항하여 관광의 국제화를 개척하겠습니다. 프로야구 전지훈련장과 국제 마라톤 대회를 유치하겠습니다.
노인종합복지관을 건설하여 노인복지를 향 상시키겠습니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꿈과 사업들은 국회의원이 된다고 아무나 실현시킬 수는 없습니다. 이 김기춘이 3선의 힘있는 중진 국회의원이 되었을 때, 비로소 해낼 수 있는 큰 일들입니다. 공약을 많이 쏟아 놓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실천해 낼 수 있는 능력과 경륜이 문제입니다. 40여년의 공 직생활에서 쌓은 경험과 인맥을 공약실현에 최대한 활용하겠습니다.
이 어지러운 세상에 깨끗하게 처신 해 왔고 의정활동 열심히 해서 273명중에서 6등의 우등생이 되었고, 국정감사에서는 우등생 법사위원장 이 되었습니다.미워도 다시 한번! 인물보고 찍어 주십시오. 국회의원은 거제시민의 얼굴이요, 자존심이요, 일꾼입니다. 경륜과 능력이 미숙한 사람을 19만 시민의 대표로 내세워서는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열린당의 독주, 독재를 막아내기 위해서는 한나라당이 살아있어야 합니다. 열린당이 전국을 휩쓸게 되면 일당 독재가 되고 맙니다. 잘못해도 꾸지람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우리 한나라당, 이제 정신차렸습니다.
천막당사에서 박근혜 대표를 중심으로 다시 뭉쳤습니다. 이번 싸움은 노무현 대통령과 김기춘의 대결입니다. 이 김기춘이를 압승시켜 거제시민의 체면과 자존심을 살려 주시기바랍니다. 수준 높은 거제시민! 당신 을 믿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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