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5번 나양주 후보 기조연설
작성 : 2004년 04월 02일(금) 00:00 가+가-

나양주후보
존경하는 19만 거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주노동당 기호 5번 나양주입니다. 오는 4월 15일은 제17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날입니다.
이 날은 단순히 한 사람의 국회의원을 뽑는 것이 아니라. 바로 50년 동안 썩어빠진 정치, 싸움만 하는 정치, 노동자와 서민을 힘들게 했던 정치를 심판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정치의 주인이면서도 소외되어 왔던 노동자와 농어민, 도시서민들이 새로운 정치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기도 합니다. 먹고 살기 위하여 조선소에 발을 내 디딘지 20년. 노동운동을 하면서 두 번이나 구속되었지만 저는 한 치의 후회도 없습니다. 누구를 원망하지도 않습니다.
노동운동을 통하여 인간에 대한 애정과 정의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거제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시민운동이 활발한 것도 따지고 보면 노동운동이 가져다 준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한 길로만 달려온 삶.
저 나양주는 이제 썩은 정치를 바꾸기 위한 새로운 걸음을 시작합니다. 민주노동당의 이름으로 조선소생활 20년의 한과 희망을 이번 선거운동 기간동안 풀어 놓을것입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저는 다른 후보들처럼 거제시민 여러분들께 지키지도 못할 거창한 약속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힘있는 3선론이나, 힘있는 여당론으로 시민 여러분들을 현혹하지도 않겠습니다.
저는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꼭하고 싶은 일 세가지를 말씀드리는 것으로 저의 공약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우리지역 노동자들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들에 대한 처우개선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잘아시다 시피 우리 비정규직, 하정 노동자들의 임금과 복지는물론 노동법의 적용에 있어서도 법적용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 비정규직문제의 해결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적문제이며 사회통합의 차원에서 제17대 국회의원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 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우리 민주노동당은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민주노동당이 추진해야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이미 법안 작성에 돌입하였습니다. 둘째는 교육문제입니다. 우리 지역의 교육문제, 특히 고등학교의 문제는 상당히 심각한 상태라고 할 수있습니다.
지역의 일부 명문고에 들어가기 위해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중학교 과정을 교육시키는 학원이 등장하고, 고액과외가 성행하면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지출이 감당하기 어려울 수준에 까지 이르고 있는 점은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실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고등학교 수를 늘리는 것과 더블어 학생을 서열화하고 학생들간, 학부모들간에 위화감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학습의지를 떨어뜨리는 현행 고교입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고교평준화를 추진할 것입니다.
이 두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는 국회의원이 되면 첫 2년은 환경노동위에서, 나머지 2년은 교육위원회에서 상임위 활동을 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부패청산의 문제입니다. 국회의원 누구도 부패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만큼 16대 국회는 부패하고 무능한 국회였습니다.
이제 부정부패의 척결은 우리 사회가 가진 절대 절명의 과제가 되었습니다. 우리 거제에도 민선시장 두 분이 알선수뢰 협의로 구속된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와 우리 민주노동당은 부패청산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거과정에서 돈을 쓰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에서 수십억을 뿌리고 본전을 뽑기 위해 다시 부정을 저지르는 악순환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서 조직과 돈으로 선거를 치르는 관행을 극복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선거의 비용을 철저하게 공개함은 물론 선거자금의 모금방식과 내용까지 철저히 공개해야 한다고 봅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여러분! 이번 선거운동 기간을 통해 저는 시민 여러분들에게 이 땅에서 소외받는 이들의 목소리를 담담하게 이야기할 것입니다.
귀족노동자로 매도 받으면서도 아이들 학원비를 벌기 위해 일요일에도 출근을 해야 하는 조선소 노동자들의 아픔과 같은 일을 하고도 차별받는 하청, 중소, 여성 노동자들의 서러움을 수입개방으로 한숨짓고 있는 우리 농어민들의 분노를. 대형할인마트 앞에서 가슴조이고 있는 우리 영세상인들의 한숨을 있는 그대로 전달할 것입니다.
민주노동당은 노동자, 농.어민, 서민들의 정당입니다. 민주노동당의 정책은 노동자, 농.어민. 서민들이 이 땅에서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부자들에게 더많은 세금을 걷어서 서민들의 복지를 확대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해주십시오.
아직도 많은 분들이 민주노동당의 정책에 대해 뜻은 좋지만 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반신반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한 번이라도 단 합번만이라도 민주노동당의 정책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열어주십시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당원 직선으로 선출된 저는 선거법이나 선관위의 감시 때문이 아니라, 우리 당원들 때문에 깨끗한 선거운동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민주노동당은 당원의 당비로 운영되는 정당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우리 당원들은 15만원씩 특별당비를 모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선거운동 기간에는 4,5일의 월차를 내고 선거운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개인 나양주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꿈꾸고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민주노동당과 나양주를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바램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따뜻한 손길이 있는 민주노동당으로 오십시오. 우리 민주노동당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사무직과 기능직을, 삼성과 대우를, 농촌과 도시를 구별하지 않습니다. 장애인과 여성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4월15일.여러분 모두가 세계를 깜짝놀라게 할 선택으로 역사의 한페이지에 여러분들의 자랑스런 이름을 남길 수 있도록 민주노동당 기호 5번 나양주를 선택해 주십시오. 저는 반드시 승리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이 날은 단순히 한 사람의 국회의원을 뽑는 것이 아니라. 바로 50년 동안 썩어빠진 정치, 싸움만 하는 정치, 노동자와 서민을 힘들게 했던 정치를 심판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정치의 주인이면서도 소외되어 왔던 노동자와 농어민, 도시서민들이 새로운 정치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기도 합니다. 먹고 살기 위하여 조선소에 발을 내 디딘지 20년. 노동운동을 하면서 두 번이나 구속되었지만 저는 한 치의 후회도 없습니다. 누구를 원망하지도 않습니다.
노동운동을 통하여 인간에 대한 애정과 정의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거제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시민운동이 활발한 것도 따지고 보면 노동운동이 가져다 준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한 길로만 달려온 삶.
저 나양주는 이제 썩은 정치를 바꾸기 위한 새로운 걸음을 시작합니다. 민주노동당의 이름으로 조선소생활 20년의 한과 희망을 이번 선거운동 기간동안 풀어 놓을것입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저는 다른 후보들처럼 거제시민 여러분들께 지키지도 못할 거창한 약속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힘있는 3선론이나, 힘있는 여당론으로 시민 여러분들을 현혹하지도 않겠습니다.
저는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꼭하고 싶은 일 세가지를 말씀드리는 것으로 저의 공약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우리지역 노동자들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들에 대한 처우개선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잘아시다 시피 우리 비정규직, 하정 노동자들의 임금과 복지는물론 노동법의 적용에 있어서도 법적용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 비정규직문제의 해결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적문제이며 사회통합의 차원에서 제17대 국회의원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 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우리 민주노동당은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민주노동당이 추진해야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이미 법안 작성에 돌입하였습니다. 둘째는 교육문제입니다. 우리 지역의 교육문제, 특히 고등학교의 문제는 상당히 심각한 상태라고 할 수있습니다.
지역의 일부 명문고에 들어가기 위해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중학교 과정을 교육시키는 학원이 등장하고, 고액과외가 성행하면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지출이 감당하기 어려울 수준에 까지 이르고 있는 점은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실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고등학교 수를 늘리는 것과 더블어 학생을 서열화하고 학생들간, 학부모들간에 위화감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학습의지를 떨어뜨리는 현행 고교입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고교평준화를 추진할 것입니다.
이 두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는 국회의원이 되면 첫 2년은 환경노동위에서, 나머지 2년은 교육위원회에서 상임위 활동을 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부패청산의 문제입니다. 국회의원 누구도 부패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만큼 16대 국회는 부패하고 무능한 국회였습니다.
이제 부정부패의 척결은 우리 사회가 가진 절대 절명의 과제가 되었습니다. 우리 거제에도 민선시장 두 분이 알선수뢰 협의로 구속된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와 우리 민주노동당은 부패청산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거과정에서 돈을 쓰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에서 수십억을 뿌리고 본전을 뽑기 위해 다시 부정을 저지르는 악순환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서 조직과 돈으로 선거를 치르는 관행을 극복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선거의 비용을 철저하게 공개함은 물론 선거자금의 모금방식과 내용까지 철저히 공개해야 한다고 봅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여러분! 이번 선거운동 기간을 통해 저는 시민 여러분들에게 이 땅에서 소외받는 이들의 목소리를 담담하게 이야기할 것입니다.
귀족노동자로 매도 받으면서도 아이들 학원비를 벌기 위해 일요일에도 출근을 해야 하는 조선소 노동자들의 아픔과 같은 일을 하고도 차별받는 하청, 중소, 여성 노동자들의 서러움을 수입개방으로 한숨짓고 있는 우리 농어민들의 분노를. 대형할인마트 앞에서 가슴조이고 있는 우리 영세상인들의 한숨을 있는 그대로 전달할 것입니다.
민주노동당은 노동자, 농.어민, 서민들의 정당입니다. 민주노동당의 정책은 노동자, 농.어민. 서민들이 이 땅에서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부자들에게 더많은 세금을 걷어서 서민들의 복지를 확대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해주십시오.
아직도 많은 분들이 민주노동당의 정책에 대해 뜻은 좋지만 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반신반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한 번이라도 단 합번만이라도 민주노동당의 정책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열어주십시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당원 직선으로 선출된 저는 선거법이나 선관위의 감시 때문이 아니라, 우리 당원들 때문에 깨끗한 선거운동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민주노동당은 당원의 당비로 운영되는 정당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우리 당원들은 15만원씩 특별당비를 모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선거운동 기간에는 4,5일의 월차를 내고 선거운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개인 나양주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꿈꾸고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민주노동당과 나양주를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바램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따뜻한 손길이 있는 민주노동당으로 오십시오. 우리 민주노동당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사무직과 기능직을, 삼성과 대우를, 농촌과 도시를 구별하지 않습니다. 장애인과 여성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4월15일.여러분 모두가 세계를 깜짝놀라게 할 선택으로 역사의 한페이지에 여러분들의 자랑스런 이름을 남길 수 있도록 민주노동당 기호 5번 나양주를 선택해 주십시오. 저는 반드시 승리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