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선거열기 과열, 충돌 일어날 뻔
김기춘 후보 장상훈 후보 고현사거리 맞불
작성 : 2004년 04월 14일(수) 00:00 가+가-

막바지 선거열기가 자칫 불미스러운 충돌로 이어질 뻔했다.
14일 오후 3시 고현사거리와 시장입구에서 기호1번 한나라당 김기춘후보와 열린우리당 장상훈 후보가 거리유세로 맞불을 지폈다.
특히 고현사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건네며 지지를 호소하던 김기춘 후보가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60대 유권자로부터 봉변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는 등 긴장감이 높아가고 있다.
한 시장상인은 “정체불명의 남자가 김의원에게 시비를 걸고 폭언을 했다. 김후보의 지지자들이 아니었다면 김 후보가 큰 일을 당할뻔했다” 며 막판 과열된 선거분위기를 염려했다.
김 기춘 후보와 마찰을 일으킨 60대 남자는 인근 시장입구에서 문성근씨의 지지연설을 지켜보고 있었으며 자신은 “열린우리당 당원도 아니요 노사모 회원도 아니며 서울에서 내려온 사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기춘 후보와 몸싸움은 벌이지 않았으며 대통령 탄핵의 중심인 당신 같은 사람이 당선돼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말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고 주장했다.
김기춘 후보는 “막판 선거 분위기가 이래서는 안된다”며 “충돌을 막기 위해 내가 자리를 옆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고현사거리 유세는 문성근씨와 장상훈 후보가 “이번총선을 통해 대통령을 살려내자”며 탄핵정국에 표심을 호소했고 김기춘 후보는 김기춘이 앞서나가자 열린우리당에서 이상한 사람들까지 불려내려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며 거제를 위해 일해 온 실력과 능력을 검증받은 자신을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14일 오후 고현사거리와 신호등 곳곳에는 민주노동당의 자원봉사자들이 나양주 후보의 캐릭터가 세겨진 주황색 티셔츠를 입고 기호 5번 나양주 후보를 연호하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14일 오후 3시 고현사거리와 시장입구에서 기호1번 한나라당 김기춘후보와 열린우리당 장상훈 후보가 거리유세로 맞불을 지폈다.
특히 고현사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건네며 지지를 호소하던 김기춘 후보가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60대 유권자로부터 봉변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는 등 긴장감이 높아가고 있다.
한 시장상인은 “정체불명의 남자가 김의원에게 시비를 걸고 폭언을 했다. 김후보의 지지자들이 아니었다면 김 후보가 큰 일을 당할뻔했다” 며 막판 과열된 선거분위기를 염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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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기춘 후보와 마찰을 일으킨 60대 남자는 인근 시장입구에서 문성근씨의 지지연설을 지켜보고 있었으며 자신은 “열린우리당 당원도 아니요 노사모 회원도 아니며 서울에서 내려온 사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기춘 후보와 몸싸움은 벌이지 않았으며 대통령 탄핵의 중심인 당신 같은 사람이 당선돼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말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고 주장했다.
김기춘 후보는 “막판 선거 분위기가 이래서는 안된다”며 “충돌을 막기 위해 내가 자리를 옆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고현사거리 유세는 문성근씨와 장상훈 후보가 “이번총선을 통해 대통령을 살려내자”며 탄핵정국에 표심을 호소했고 김기춘 후보는 김기춘이 앞서나가자 열린우리당에서 이상한 사람들까지 불려내려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며 거제를 위해 일해 온 실력과 능력을 검증받은 자신을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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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고현사거리와 신호등 곳곳에는 민주노동당의 자원봉사자들이 나양주 후보의 캐릭터가 세겨진 주황색 티셔츠를 입고 기호 5번 나양주 후보를 연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