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엉터리 준공 꼬리 잡나
작성 : 2004년 06월 04일(금) 21:18 가+가-
거제시의회가 부실시공으로 말썽이 되고 있는 사곡 쓰레기매립장 침출수처리시설(소니게이션) 준공과정(감리)에 대한 증인신문 (訊問)을 벌이는 과정에서 감리소홀과 공무원의 직무유기 혐의를 찾아내 향후 처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의회는 3일 오후 감리사인 삼이종합건설 서경남 대표와 두명의 책임감리원을 상대로 행정사무조사를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책임 감리원 정모씨로부터 “준공검사 이전에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시 감독관에게 알렸고 여러 차례 숙의했었다” 는 요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조사위원들은 “거제시가 부실시공인줄 알면서도 최종 준공을 해주는 바람에 결국 시예산만 낭비하는 결과를 빚게 됐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조사가 마무리되면 고발 등 사법적인 대응을 검토할 방침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시의회는 3일 오후 감리사인 삼이종합건설 서경남 대표와 두명의 책임감리원을 상대로 행정사무조사를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책임 감리원 정모씨로부터 “준공검사 이전에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시 감독관에게 알렸고 여러 차례 숙의했었다” 는 요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조사위원들은 “거제시가 부실시공인줄 알면서도 최종 준공을 해주는 바람에 결국 시예산만 낭비하는 결과를 빚게 됐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조사가 마무리되면 고발 등 사법적인 대응을 검토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