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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시의회의장 원내 지지도 박빙
이영신 의장 수성에 윤종만 의원 도전
의회화합 운영 대신 파벌조성 될라
작성 : 2004년 06월 30일(수) 18:29 가+가-
이영신 현 의장의 수성일까 아니면 윤종만 의원이 신승을 거둘 것인가.
8일 치러질 거제시의회 하반기의장 선거전이 이영신의장과 윤종만의원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권순옥 의원이 의장 출마의 뜻을 접었기 때문이다.
의장선거전이 2파전으로 좁혀지면서 일부에서는 의회의 화합과 운영의 묘를 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의장자리를 놓고 또다시 의원들 사이에 파벌이 조성되는 등 선거로 인한 심각한 후유증까지 우려하고 있다.
벌써부터 관가에서는 “의장후보가 지지자를 규합하기 위해 의원들에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의 자리를 걸고 야합하고 있다” 는 소문에서부터 일부 의원들의 철새론까지 나돌고 있어 자연스레 의원들의 자질까지 입담에 오르내리고 있다.
원내 화합을 이끌고 의정활동을 전반적으로 조율하게 되는 상징적 의미가 큰 의회의장 역과 의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성돼야 할 상임위원장이 단순히 개인적인 명리에 눈이 어두운 의원들의 흥정거리로 전락하게 된다면 선거가 끝나더라도 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영신의장과 윤종만의원의 원내 지지도는 박빙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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