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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노조 탄압 중단하고 대화 임하라
김해연의원 민노당 거제당원 공노조 탄압 중단 성명
작성 : 2004년 11월 19일(금) 13:55 가+가-
공무원노조 총 파업사태와 관련 거제시의회 김해연 의원과 민주노동당 거제당원 일동은 19일 ‘정부의 즉각적인 공무원노조 탄압중지와 성실하고 합리적인 대화에 나설 것’ 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김해연 거제시의회의원은 성명에서 “정부와 행자부는 이제라도 과거 전교조 설립투쟁 당시 1천600여명에 달하는 해직사태를 몰고 왔던 낡은 사고에서 벗어나 무조건적인 대화거부와 해직이라는 칼만 휘두를 것이 아니라 공무원 노조측과 성실하게 대회에 임해서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위한 최선의 해결방안을 만들 것을 촉구한다” 고 밝혔다.
이날 민주노동당도 거제당원의 이름으로 낸 성명을 통해 “국가기강확립과 국민들에게 발생할 사상 초유의 혼란을 막기 위한다는 거짓명분으로 이번 총 파업에 참여한 모든 공무원노동자를 전원 중징계 하겠다는 정부방침은 사실상 공무원노동자를 권력의 하수인으로 계속 부리고자 하는 명분에 불과하다” 고 실랄히 비판했다.
민주노동당은 정부의 성실한 대화참여를 촉구하는 한편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꽃피우겠다고 다짐한 거제시장 및 김기춘 국회의원은 거제시 공무원들을 향한 더 이상의 탄압을 중지하고 모든 관련 징계대상자를 전면 재검토하라” 고 요구했다.
노동당은 또 “지방자치를 유린하는 행자부의 지방교부세 삭감 및 온갖 불이익의 엄포에 놀아나지 말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거제시는 공무원노조를 합법적으로 인정하고 대화에 나서라” 고 촉구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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