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상 의원 거제시의회 부의장 당선
13명 의원 중 8명 지지확보 당선
김재도 의원은 부의장 불출마 선언
김재도 의원은 부의장 불출마 선언
작성 : 2004년 12월 20일(월) 10:14 가+가-

사과문
유수상의원이 부의장 보궐선거에서 13명의 의원가운데 8명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거제시의회가 20일 오전 10시 새 부의장을 선출한다.
2차 본회의에 앞서 실시되는 부의장 선거는 의원들이 마음에 드는 의원한명에게 기표하는 종전의 인기투표 혹은 교황식 선출방식과 같다. 시의회는 부의장을 선출 이번 정례회를 끝낸 후 내년초 의장선거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05년 거제시 예.결산안을 통과시킬 계획이다.
이영신 시의회 의장 의원직 사퇴
박춘길 부의장이 항소를 포기, 의원직을 상실한데 이어 이영신 의장도 의원직을 사퇴했다.
이 의장은 16일 거제시민 앞으로 '사과문' 을 내고 "거제시의회 의원직과 모든 사회단체 등의 직위는 물론 그 활동에서 떠나겠으며 이후 심신을 정리한 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남몰래 봉사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겠다" 고 밝혔다. 이 의장은 조만간 시의회에 의원사퇴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박 부의장과 이 의장의 지역구인 일운면과 남부면은 내년 4월 보궐선거를 치루게 됐으며 거제시의회는 18일 의원간담회를 통해 의장단 선거일정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영신 의장은 누구
이영신 의장은 지난 95년 시의원 선거에 출마, 노영도 의원에 밀려 고배를 들었다가 98년 6월 지방선거에서 노의원과 다시 맞대결을 벌여 의회에 입성했었다. 이 의장은 2002년 6월 지방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되면서 재선의원이 됐다.
거제면 출신 고 김준의 의원과 경합을 벌여 의장에 당선된 이 의장은 올 7월 있은 하반기 의장까지 차지하면서 거제시의 중심인물이 됐으나 태풍 '매미' 피해 복구비 보상금 과다 신청으로 지난 10일 구속된지 7일 만에 의원직 사퇴 사과문을 냈다. 이 의장은 거제시의회 의원 가운데 중도하차한 8번째 시의원으로 불명예를 남기게됐다.
사죄의 말씀
그동안 많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거제시민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안겨 들리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 저는 거제시의회 의장으로서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럽게 거제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일해 왔습니다만 , 한순간의 짧은 생각으로 돌이킬 수 없는 크나큰 과오를 범하여 시민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린데 대해 머리숙여 사죄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거제시의회 의원직과 모든 사회단체등의 직위는 물론 그 활동에서 떠나겠으며 이후 심신을 정리한 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남몰래 봉사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까 합니다.
다시한번 거제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용서를 빌겠습니다.
2004 12. 16 이영신
박춘길 시의회 부의장 항소포기
박춘길 부의장이 항소를 포기했다.
박부의장은 15일 <모닝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지금 항소한다는 것은 시민적인 정서에 맞지 않아 항소를 포기한다" 고 밝혔다.
박부의장은 "의장 까지 구속된 마당에 어떤말도 적당치 않은 것 같다. 언젠가 이번 사건에 대한 제도적인 접근이 이루어질때 모든것이 밝혀질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은 죄인된 심정이라 아무런 할 말이 없다" 고 말했다.
박 부의장이 항소를 포기함에 따라 부의장 선출을 통해 의장 공석에 따른 의회운영의 파행국면은 어느정도 진정될 전망이다. 의장 부의장 구속으로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은 시의회로서는 연장자순 등 순리적인 방법으로 새 부의장을 선출, 편가르기식 선거후유증을 예방하는 것이 급선무로 보인다.
한편 검찰은 지난 10일 구속된 이의장에 대한 보강수사를 끝내고 조만간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의장은 가족과 변호인외에는 면회를 하지 않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거제시의회가 20일 오전 10시 새 부의장을 선출한다.
2차 본회의에 앞서 실시되는 부의장 선거는 의원들이 마음에 드는 의원한명에게 기표하는 종전의 인기투표 혹은 교황식 선출방식과 같다. 시의회는 부의장을 선출 이번 정례회를 끝낸 후 내년초 의장선거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05년 거제시 예.결산안을 통과시킬 계획이다.
이영신 시의회 의장 의원직 사퇴
박춘길 부의장이 항소를 포기, 의원직을 상실한데 이어 이영신 의장도 의원직을 사퇴했다.
이 의장은 16일 거제시민 앞으로 '사과문' 을 내고 "거제시의회 의원직과 모든 사회단체 등의 직위는 물론 그 활동에서 떠나겠으며 이후 심신을 정리한 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남몰래 봉사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겠다" 고 밝혔다. 이 의장은 조만간 시의회에 의원사퇴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박 부의장과 이 의장의 지역구인 일운면과 남부면은 내년 4월 보궐선거를 치루게 됐으며 거제시의회는 18일 의원간담회를 통해 의장단 선거일정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영신 의장은 누구
이영신 의장은 지난 95년 시의원 선거에 출마, 노영도 의원에 밀려 고배를 들었다가 98년 6월 지방선거에서 노의원과 다시 맞대결을 벌여 의회에 입성했었다. 이 의장은 2002년 6월 지방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되면서 재선의원이 됐다.
거제면 출신 고 김준의 의원과 경합을 벌여 의장에 당선된 이 의장은 올 7월 있은 하반기 의장까지 차지하면서 거제시의 중심인물이 됐으나 태풍 '매미' 피해 복구비 보상금 과다 신청으로 지난 10일 구속된지 7일 만에 의원직 사퇴 사과문을 냈다. 이 의장은 거제시의회 의원 가운데 중도하차한 8번째 시의원으로 불명예를 남기게됐다.
사죄의 말씀
그동안 많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거제시민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안겨 들리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 저는 거제시의회 의장으로서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럽게 거제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일해 왔습니다만 , 한순간의 짧은 생각으로 돌이킬 수 없는 크나큰 과오를 범하여 시민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린데 대해 머리숙여 사죄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거제시의회 의원직과 모든 사회단체등의 직위는 물론 그 활동에서 떠나겠으며 이후 심신을 정리한 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남몰래 봉사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까 합니다.
다시한번 거제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용서를 빌겠습니다.
2004 12. 16 이영신
박춘길 시의회 부의장 항소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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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춘길 부의장 |
박부의장은 15일 <모닝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지금 항소한다는 것은 시민적인 정서에 맞지 않아 항소를 포기한다" 고 밝혔다.
박부의장은 "의장 까지 구속된 마당에 어떤말도 적당치 않은 것 같다. 언젠가 이번 사건에 대한 제도적인 접근이 이루어질때 모든것이 밝혀질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은 죄인된 심정이라 아무런 할 말이 없다" 고 말했다.
박 부의장이 항소를 포기함에 따라 부의장 선출을 통해 의장 공석에 따른 의회운영의 파행국면은 어느정도 진정될 전망이다. 의장 부의장 구속으로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은 시의회로서는 연장자순 등 순리적인 방법으로 새 부의장을 선출, 편가르기식 선거후유증을 예방하는 것이 급선무로 보인다.
한편 검찰은 지난 10일 구속된 이의장에 대한 보강수사를 끝내고 조만간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의장은 가족과 변호인외에는 면회를 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