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백화점이 20~21일 이틀동안 제1회 오션주부가요제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10일 오픈한 오션백화점은 12월 8일 등기를 마쳤으며 시행사인 송화인베스트먼트도 오션백화점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본점을 거제로 이전한 상태다.

이번 주부가요제는 현재 성업중인 오션백화점이 거제시민20만 돌파 및 살기좋은 도시 대상수상 축하와 청정거제 농특산품 판매행사를 기념해 열렸다.
6층 특별행사장에서 시민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주부가요제는 모두 36명이 참가 본선에 오른 16명이 경합을 벌여 김임순씨가 윤도현밴드의 타잔을 불러 백화점 상품권 5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2등 2명에게는 각 30만원상품권, 3등 3명에게 10만원권 상품권, 인기상 1명 10만원상품권과 각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전달했다.
오션백화점 측은 3월말부터 5층 문화센터에서 문화 및 교양강좌를 시작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6층에서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백화점 측은 백화점 계약해지에 따른 피해자들에게 이달말까지 원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