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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귀걸이’ 제이에스티나,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후원
작성 : 2010년 08월 18일(수) 18:31 가+가-
김연아 귀걸이로 잘 알려진 제이에스티나에서 피겨 스케이트에 이어 또 하나의 비인기 종목인 리듬체조의 손연재 선수도 후원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제이에스티나는 비인기 종목이었던 피겨 스케이트의 김연아 선수와 인연을 맺으며 큰 이슈가 되었던 주얼리 브랜드로 작년부터는 리듬 체조 꿈나무인 손연재 선수 역시 후원을 해오고 있다.

제이에스티나의 김기석 사장은 “축구, 야구, 골프 등 인기 종목의 경우 다양한 회사들이 앞다퉈 후원을 하고 있지만, 비인기 종목의 경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도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제이에스티나는 피겨의 김연아 선수의 경우가 그러했듯 여성을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스포츠인 리듬체조의 손연재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리듬체조는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종목으로 선수들이 쓰는 5가지 수구는 1년에 3-4번 교체해야 할 뿐 아니라 고가의 수입품이다. 또한 의상도 각 종목마다 다르게 준비해야 하며 레슨비와 전지훈련비까지 합치면 부담해야 할 비용은 더욱 늘어난다. 경제적 부담이 큰 것은 물론 끊이지 않은 부상도 선수들의 발목을 잡는다.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각종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며 최근 좋은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지만 국내 여건은 아직도 비인기 종목이라는 이유로 후원이 미비하여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손연재 선수는 최연소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된 후 2008년 말레이시아 앤젤컵 개인 종합 1위, 2009년 슬로베니아 챌린지 (주니어) 3관왕 등 주니어 시절부터 국제대회 1위를 흽쓸며 국내외 체조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국내외 대회를 휩쓸고 있는 손연재는 좋은 수구 숙련도 (줄, 후프, 곤봉, 리본 등 기구를 다루 는 능력)는 물론 아름다운 자태, 표정 연기, 더불어 귀여운 외모가 더해져 벌써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선수이다.

2010년 아시안게임, 세계 선수권대회 그리고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목표로 훈련 중인 손연재 선수는 대한민국 체조 역사를 새로 써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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