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기환)는 9월 한달간 기초생활수급 노인 및 아동,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바우처 프로그램(후원 : (주) 크라운제과, 통영농협)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3회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바우처 프로그램은 ‘건강한 삶을 위한 기(氣)체조, 즐거운 인생을 위한 웃음치료 강의, 추석음식 맛보기’등 다양한 내용 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천혜의 자연자원 보고인 국립공원 탐방 및 자연 해설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연에 대한 참가자들의 친숙도를 높이기위해 기획됐다.

성경호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본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이 민족최대 명절중 하나인 추석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