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전직 꿈꿔..."연봉 때문"
작성 : 2010년 10월 04일(월) 08:38 가+가-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전직을 생각하거나, 실제로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자사회원인 직장인 1,173명을 대상으로 ‘전직에 대한 생각’에 대해 설문한 결과, ‘전직을 생각한 적 있다’는 57.6%, ‘현재 계획 중이다’는 응답은 29%였으며, ‘전직을 생각해본 적 없다’는 13.4%에 불과했다.

이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전직을 생각하는 비율은 남성(61.1%)이 여성(54.1%)보다 높았지만, 실제로 전직을 계획 중인 비율은 여성(33.9%)이 남성(24.1%)보다 높았다.

전직을 할 때 기준은 ‘연봉 수준’(42.7%, 복수응답)을 보고 결정한다는 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앞으로의 전망’(33.9%), ‘직업의 안정성’(31.7%), ‘자기계발 여부’(30.2%), ‘적성’(30.1%), ‘업무 스트레스 수준’(21.1%), ‘흥미’(19%), ‘전공’(14.6%), ‘전직 성공 가능성’(11.1%), ‘사회적으로 인정받는지 여부’(10.4%) 등의 의견이 있었다.

반면, 전직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직장인(157명)은 그 이유로 ‘현재 일에 흥미가 생겨서’, ‘일에 충분히 만족해서’(28.7%,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밖에도 ‘현재 일에 적응되어서’(26.8%), ‘지금까지 쌓은 경력이 아까워서’(20.4%),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이라서’(20.4%), ‘딱히 전직할 직종이 없어서’(17.8%), ‘준비기간 동안 생활이 불안정해서’(16.6%), ‘전직에 성공할 자신이 없어서’(13.4%), ‘여건상 전직을 준비할 수 없어서’(12.1%)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한편, 현재 직업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55점으로, 낙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히 살펴보면, ‘60점’(21.1%)이 가장 많았고, ‘70점’(17.4%), ‘50점’(14.5%), ‘80점’(13.5%), ‘30점’(9%), ‘40점’(8.4%), ‘10점 미만’(6.7%) 등의 순이었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