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8명 "출근만 하면 우울해져"
작성 : 2010년 11월 24일(수) 08:38 가+가-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10명 중 8명 정도는 회사 밖에서는 활기찬 상태이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는 ‘회사 우울증’에 현재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5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우울증 현황’ 조사 결과에서 드러난 사실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현재 직장인 77.8%가 회사 밖에서는 활기찬 상태이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는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이 같은 결과는 성별과, 직급 연령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성별로는 여성 직장인이 78.6%로 남성(77.2%)에 비해 회사우울증을 앓고 있는 정도가 다소 높았으며, 직급별로는 조직 내에서 중간관리자급이 가장 많은 과장급이 81.3%로 가장 높았았다. 다음으로 팀 내 막내급인 사원급도 81.2%로 높았다. 이 외에 △대리급(77.5%) △차장급(69.0%) △부장급(68.0%) △이사급(53.3%) 등의 순이었다.
또 연령대별로는 회사 내 실무가 가장 많은 30대가 81.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40대(75.8%) △50대(75.0%) △20대(74.1%) 등의 순이었다.
이들은 현재 ‘회사 우울증’을 앓고 있는 원인으로(*복수응답) ‘내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비전(59.4%)’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 △회사에 대한 불확실한 비전도 53.6%로 높았다. 뒤이어 △과도한 업무량 44.0% △상사와의 관계 32.2% △조직에서의 모호한 내 위치 30.0% △업무에 대한 책임감 25.5% △업적성과에 따라 이뤄지지 않는 급여수준 23.6% 등의 순이었다.
이 외에도 △다른 회사에 비해 뒤떨어진 복리후생(18.0%) △동료와의 대인관계(17.8%) △회사생활로 나빠진 건강상태(15.0%) △회사의 성과측정과 평가에 대한 압박감(13.5%)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이 같은 회사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하고 있을까.
현재 회사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밝힌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회사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 물어본 결과, △운동 등 취미생활을 한다는 응답자가 21.9%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근소한 차이로 △술이나 담배로 해소한다는 직장인도 20.8%로 많았다.
그 뒤를 이어 △친구나 가족과 터놓고 대화한다 19.3% △다른 회사로의 이직을 준비한 13.3% △직장동료와 터놓고 대화 12.9% 등의 순이었다.
반면에 이러한 회사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업무관련 공부, 외국어 공부 등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한다는 직장인은 9.0%로 10명 중 1명 꼴에도 못 미쳤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5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우울증 현황’ 조사 결과에서 드러난 사실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현재 직장인 77.8%가 회사 밖에서는 활기찬 상태이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는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이 같은 결과는 성별과, 직급 연령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성별로는 여성 직장인이 78.6%로 남성(77.2%)에 비해 회사우울증을 앓고 있는 정도가 다소 높았으며, 직급별로는 조직 내에서 중간관리자급이 가장 많은 과장급이 81.3%로 가장 높았았다. 다음으로 팀 내 막내급인 사원급도 81.2%로 높았다. 이 외에 △대리급(77.5%) △차장급(69.0%) △부장급(68.0%) △이사급(53.3%) 등의 순이었다.
또 연령대별로는 회사 내 실무가 가장 많은 30대가 81.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40대(75.8%) △50대(75.0%) △20대(74.1%) 등의 순이었다.
이들은 현재 ‘회사 우울증’을 앓고 있는 원인으로(*복수응답) ‘내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비전(59.4%)’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 △회사에 대한 불확실한 비전도 53.6%로 높았다. 뒤이어 △과도한 업무량 44.0% △상사와의 관계 32.2% △조직에서의 모호한 내 위치 30.0% △업무에 대한 책임감 25.5% △업적성과에 따라 이뤄지지 않는 급여수준 23.6% 등의 순이었다.
이 외에도 △다른 회사에 비해 뒤떨어진 복리후생(18.0%) △동료와의 대인관계(17.8%) △회사생활로 나빠진 건강상태(15.0%) △회사의 성과측정과 평가에 대한 압박감(13.5%)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이 같은 회사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하고 있을까.
현재 회사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밝힌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회사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 물어본 결과, △운동 등 취미생활을 한다는 응답자가 21.9%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근소한 차이로 △술이나 담배로 해소한다는 직장인도 20.8%로 많았다.
그 뒤를 이어 △친구나 가족과 터놓고 대화한다 19.3% △다른 회사로의 이직을 준비한 13.3% △직장동료와 터놓고 대화 12.9% 등의 순이었다.
반면에 이러한 회사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업무관련 공부, 외국어 공부 등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한다는 직장인은 9.0%로 10명 중 1명 꼴에도 못 미쳤다.
choidhm@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