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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기술보증기금, 신성장동력 중소기업 1000억원 지원
신성장동력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금리와 보증료 우대 통해 1000억원 지원키로
작성 : 2011년 02월 24일(목) 16:43 가+가-
경남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신성장동력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섰다.

경남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영빈)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과 「특별출연 및 보증료 지원을 통한 신성장동력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신성장동력 중소기업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은행회관(서울 명동 소재)에서 있은 특별출연 및 보증료 지원을 통한 신성장동력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는 박영빈 은행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진병화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30억원을 특별출연하는 한편, 기술보증기금은 경남은행이 추천한 중소기업에 90% 보증서를 발급해주기로 했다.

특히, 경남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신성장동력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금리(최대 0.5%p)와 보증료(평균 1.3% 가운데 0.8%할인)를 우대해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남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성장동력 중소기업에 약 1000억원을 지원 할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창업·수출·녹색성장·기술혁신형·설비투자·지식서비스산업 등 신성장동력 중소기업에 우선 지원되며, 지원한도는 5억원이다.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 직무대행은 “정부의 중소기업지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특별출연 및 보증료 지원을 통한 신성장동력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 내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병화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기업 발굴을 위해 경남은행으로부터 특별출연을 받은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이 지역 중소기업들의 유동성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저축은행 부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전담창구’를 설치하는 등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 예금인출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봉착한 부산소재 우리저축은행에 대해서는 우량채권 양수를 통해 총 504억원을 지원한바 있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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