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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알렉스, 카리스마 VS 로맨티스트 컨셉 화보 촬영
작성 : 2011년 05월 25일(수) 13:07 가+가-

사진제공 엘르

최근 ‘웃어라 동해야’ 촬영을 끝내자마자 3년 만에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내놓은 ‘알렉스’가 <엘르>와 남자가 보여줄 수 있는 상반된 두 가지 이미지, 로맨틱한 모습과 차갑고 시크한 컨셉으로 화보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알렉스’의 의상은 다소 자유롭고 풀어진 분위기가 나는 편안하고 캐주얼한 의상과, 어두운 컬러 계열의 수트 스타일을 준비하여 진행하였다. 분위기에 맞춰 헤어 스타일도 바꿔가며 그의 전매특허인 우수에 찬 로맨틱한 컨셉과 남성미 물씬 풍기는 카리스마 있는 컨셉을 의외로 완벽히 이해하며 촬영 중간 중간 알렉스 본인이 스타일을 챙기는 디테일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인터뷰는 약 3년만에 선보이는 솔로 2집의 작업과 컨셉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신의 위치와 정체성, 대중에게 비춰지는 로맨틱한 이미지에 대한 ‘알렉스’의 생각에 대해 보다 솔직하게 들어볼 수 있었다.

수더분하고 털털한 성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방송을 통해 보여준 로맨틱한 이미지에 대해, "난 리얼리스트예요. 실제로 사랑하면 이렇게 하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방송에서 그렇게 행동했던 거예요. 솔직히 남자들이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여자친구에게 더한 것들도 하지 않나요. 난 단지 불특정 다수에게 보여지는 TV 프로그램에서 여자의 발을 씻겨줬을 뿐이예요."라며 남자라면 누구든 필요에 의해 부드러운 남자가 될 수 있다며 그의 연애관에 대해서도 한마디 하였다.

이번에는 모던 록 장르에 도전했다는 그의 이번 앨범과 관련해서도, "아직까진 이것저것 많이 할 수 있는 것이 좋아요. 운이 좋아 기회가 많았어요. 지금도 그렇게 잘 살고 있기 때문에 조급함보다 기대감이 더 크지요. 알렉스란 이름을 내건 앨범을 사람들이 이번에는 어떤 식으로 받아줄까 궁금하고, 앨범은 그것을 소장하고 싶은 사람들과 음악을 만드는 나를 위한 것이라 생각해요."라며 음악에 대한 솔직한 그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알렉스’의 솔로 2집은 5월 24일 발매되었으며, ‘알렉스’의 보다 자세한 화보 및 인터뷰는 <엘르> 6월호 본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진화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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