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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평가단 2위 박정현 '바보', 음원차트선 1위
작성 : 2011년 06월 20일(월) 20:14 가+가-
박정현이 ‘나가수’를 통해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3라운드 1차 경연에서 박효신의 ‘바보’로 2위에 오른 박정현은 평가단 평가 순위에서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를 불러 1위에 오른 BMK에 이어 2위에 올랐지만 방송직후 공개된 음원 순위는 멜론, 벅스, 엠넷 등 각 온라인 음원 차트를 올킬 하였고 이후 경연의 만 하루가 지난 현재까지도 함께 공개된 ‘나가수’ 음원들 중 가장 상위에 계속해서 머무르고 있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나가수’의 음원들 뿐만 아니라 음원 차트에서 유난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아이돌 그룹들의 음원들 보다 상위에 랭크 되어 있는 곳도 있을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공연이 끝난 후 정작 박정현 본인은 “애드리브가 과했던 것 같다”는 우려를 표했지만 청중 평가단 뿐만 아니라 대중들도 그렇게 생각 하지 않은 듯 한 분위기 이다. 각 음악 포털 사이트 에는 “박정현이 최고 였다” 며 “이렇게 매번 잘하기도 힘들 텐데 박정현은 대단하다”, “박정현이 부른 바보가 워낙 좋아서 원곡도 다시 찾아 듣게 되었다”는 등 다양한 찬사의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탈사이트 다음에서 매 경연마다 이루어지고 있는 재택 평가단의 평가에서도 다른 가수들을 제치고 압도적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간 특별히 시청자들을 사로 잡은 곡들을 제외하고 음원 1위는 경연순위와 매번 비슷 했었다. 청중평가단과 시청자들의 경연의 순위에 대한 평가가 대부분 일치 해왔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박정현의 ‘바보’에 관한 관심이 특별함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날의 경연에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오랜 시간 동안 인정받아온 조관우와 장혜진이 새로운 가수로 합류 하면서 긴장감과 기대가 더욱 컸던 무대여서 이번 박정현의 음원 순위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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