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흥남철수 레인 빅토리호 인수 추진
작성 : 2011년 06월 25일(토) 19:00 가+가-
거제시가 ‘흥남철수작전’을 주도했던 미 상선 빅토리호 인수작업을 추진중이다. 권민호 시장은 이 일을 위해 24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거제시가 인수를 추진하는 선박은 흥남철수작전에 투입됐던 메르디스 빅토리호와 같은 시기에 건조된 퇴역 선박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인수대상에 오른 선박은 레인 빅토리(로스엔젤레스), 레드오크 빅토리(캘리포니아), 아메리칸 빅토리호(플로리다) 등 3척 중 한척이다.
거제시는 27일 미국현지에서 선박 구입을 위한 관련설명회를 개최한다.
7600톤급인 3척의 상선 가운데 흥남에서 피난민 수송에 직접 참여한 선박은 레인 빅토리호이며 나머지 두 척은 군수물자만 수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인 빅토리호는 중공군의 공세로 유엔군과 피난민이 원산 흥남에서 대규모 철수에 나선 1950년 12월6일 원산항에 도착했으며 피난민 7009명을 태우고 원산항을 출발 이틀 뒤인 8일 7010명을 태운 채 부산항에 도착했다.
설명회는 로스앤젤레스 산페드로 항에 정박 중인 레인 빅토리호 선상에서 열릴 계획이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이자리에서 '레인 빅토리호'가 거제로 와야 하는 이유와 '흥남철수 기념공원 조성계획' 등을 중점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를 주선한 LA총영사관은 "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을 거친 3척의 상선 모두 현지서 박물관과 기념관의 기능을 하며 일반인에게 유료로 개방된다. 거제시는 인수에 앞서 현지 관계자들의 이해와 동의를 구하기 위해 설명이 필요하다"고 조언해 이번 설명회가 이뤄졌다.
거제시는 이 상선을 인수해 2016년까지 계획된 '흥남철수기념공원' 인근 장승포항 연안에 정박시켜 일반인에게 관람시킬 계획이다.
흥남철수작전에 투입된 선박은 메레디스 빅토리호와 레인 빅토리아호, BM 501호, 버지니아 빅토리호, LST 661호, 요나야마 마루호, 토바트 마루호, 마다 케트호, LST 668호, LST 666호, LST 059호, LST 081호, LST 074호 등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거제시가 인수를 추진하는 선박은 흥남철수작전에 투입됐던 메르디스 빅토리호와 같은 시기에 건조된 퇴역 선박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인수대상에 오른 선박은 레인 빅토리(로스엔젤레스), 레드오크 빅토리(캘리포니아), 아메리칸 빅토리호(플로리다) 등 3척 중 한척이다.
거제시는 27일 미국현지에서 선박 구입을 위한 관련설명회를 개최한다.
7600톤급인 3척의 상선 가운데 흥남에서 피난민 수송에 직접 참여한 선박은 레인 빅토리호이며 나머지 두 척은 군수물자만 수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인 빅토리호는 중공군의 공세로 유엔군과 피난민이 원산 흥남에서 대규모 철수에 나선 1950년 12월6일 원산항에 도착했으며 피난민 7009명을 태우고 원산항을 출발 이틀 뒤인 8일 7010명을 태운 채 부산항에 도착했다.
설명회는 로스앤젤레스 산페드로 항에 정박 중인 레인 빅토리호 선상에서 열릴 계획이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이자리에서 '레인 빅토리호'가 거제로 와야 하는 이유와 '흥남철수 기념공원 조성계획' 등을 중점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를 주선한 LA총영사관은 "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을 거친 3척의 상선 모두 현지서 박물관과 기념관의 기능을 하며 일반인에게 유료로 개방된다. 거제시는 인수에 앞서 현지 관계자들의 이해와 동의를 구하기 위해 설명이 필요하다"고 조언해 이번 설명회가 이뤄졌다.
거제시는 이 상선을 인수해 2016년까지 계획된 '흥남철수기념공원' 인근 장승포항 연안에 정박시켜 일반인에게 관람시킬 계획이다.
흥남철수작전에 투입된 선박은 메레디스 빅토리호와 레인 빅토리아호, BM 501호, 버지니아 빅토리호, LST 661호, 요나야마 마루호, 토바트 마루호, 마다 케트호, LST 668호, LST 666호, LST 059호, LST 081호, LST 074호 등으로 전해지고 있다.
webmaster@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