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선 복원 … 북미산 침엽수 사용
작성 : 2011년 07월 27일(수) 15:12 가+가-
‘거북선’ 과 ‘판옥선’ 복원에 사용된 목재는 북미산 침엽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1일 경남 통영시 문화마당 해상에 정박한 ‘판옥선’ 과 거제 지세포 조선해양문화관 앞에 정박한 ‘거북선’ 에서 채취한 시료 26개를 검사한 결과 수입목재로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판옥선’ 에서는 북미산 침엽수인 ‘더글라스 퍼’ 와 ‘햄록’이 ‘거북선’ 은 ‘햄록’ 이 사용된 것이 확인됐다.
국림산림과학원은 “시료분석결과 국내산 소나무에서 발견되는 송진구멍이 발견되지 않았고 단면의 모양에서도 소나무 고유의 특징이 발견되지 않았다” 고 설명했다.
검사결과는 통영해양경찰서에 공문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거북선’ 과 ‘판옥선’ 복원에 수입산 목재가 사용된 것이 확인됨에 따라 해경의 수사도 속도를 내게 될 전망이다.
해경은 복원사업을 벌였던 금강중공업에서 목재 사용 관련 자료를 확보한 상태다.
해경은 원형 복원 과정에 수입 목재가 얼마나 사용됐는지, 이를 통해 차익을 남겼는지 등을 집중 수사할 계획이다.
해경은 또 경남도와 복원 사업 발주처인 경남도개발공사, 감리사의 감독부실이나 유착 가능성 여부도 주목하고 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1일 경남 통영시 문화마당 해상에 정박한 ‘판옥선’ 과 거제 지세포 조선해양문화관 앞에 정박한 ‘거북선’ 에서 채취한 시료 26개를 검사한 결과 수입목재로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판옥선’ 에서는 북미산 침엽수인 ‘더글라스 퍼’ 와 ‘햄록’이 ‘거북선’ 은 ‘햄록’ 이 사용된 것이 확인됐다.
국림산림과학원은 “시료분석결과 국내산 소나무에서 발견되는 송진구멍이 발견되지 않았고 단면의 모양에서도 소나무 고유의 특징이 발견되지 않았다” 고 설명했다.
검사결과는 통영해양경찰서에 공문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거북선’ 과 ‘판옥선’ 복원에 수입산 목재가 사용된 것이 확인됨에 따라 해경의 수사도 속도를 내게 될 전망이다.
해경은 복원사업을 벌였던 금강중공업에서 목재 사용 관련 자료를 확보한 상태다.
해경은 원형 복원 과정에 수입 목재가 얼마나 사용됐는지, 이를 통해 차익을 남겼는지 등을 집중 수사할 계획이다.
해경은 또 경남도와 복원 사업 발주처인 경남도개발공사, 감리사의 감독부실이나 유착 가능성 여부도 주목하고 있다.
ycseo@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