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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에서 어린이집 원생 차량내 질식사
작성 : 2011년 08월 13일(토) 21:55 가+가-
경남 함양의 한 어린이집에서 5살난 원생이 차량내에서 질식사했다.

13일 함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4시20분께 함양군 함양읍 A어린이집 승합차내에서 원생 B군(5세)이 질식해 숨졌다” 고 밝혔다.

B군은 이날 오전 8시35분께 어린이차량에 타고 등원했으나 아버지 C씨가 찾아올때까지 8시간 가까이 차안에 그대로 방치됐다.

어린이집 담임교사도 “아이가 결석한 것으로 알았다” 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운행도중 맨 뒷자석에서 잠든 것으로 추정되는 B군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다른 원생만 하차시킨 후 방치, 밀폐된 공간에서 질식사망한 것으로 추정, 어린이집원장(운전자) 및 인솔교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수사 중이다.

경찰은 관련자 수사가 끝나는 대로 업무상 과실치사죄로 입건할 예정이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ycseo@morning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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