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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내 곁에’최재성-김미숙, 파행의 결혼식...그 사연은?
작성 : 2011년 08월 14일(일) 18:40 가+가-
‘내사랑’의 중년커플 최재성과 김미숙의 결혼식 사진과 함께 신랑이 신부의 얼굴도 보지 못한 사연이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늘 방영될 SBS 주말극장 ‘내 사랑 내 곁에’30회분에서는 고진국(최재성)과 봉선아(김미숙) 커플의 결혼식이 방영될 예정.

지난 13일 방영된 29회분에서 고진국은 토끼풀 반지를 건네며 로맨틱하게 프러포즈했다. 고진국의 장모 강여사(정혜선)은 선아에게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진성기업의 지분에 대해 어떤 권리도 행사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걸어 결혼을 허락했다.

배정자(이휘향)와 고석빈(온주완)의 ‘훼방작전’에도 불구하고 진국와 선아는 결혼에 골인하게 되지만, 결혼식 당일 괴한에 의해 도미솔(이소연)의 납치 사건이 벌어져 결국 결혼식은 무산되고 만다. 고진국은 사랑하는 신부의 얼굴도 보지 못한 채 망연자실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김미숙은 순백의 선이 고운 한복 드레스를 입고 젊은 신부 못지않은 단아하고 성숙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뒤늦게 찾아온 사랑의 결실을 맺던 날 지어보인 수줍은 미소는 이러한 아름다움을 배가시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파행을 맞은 결혼식으로 인해 최재성과 김미숙은 충격에 빠지게 된다.

이로 인해 과연 누가 미솔을 납치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 제작진은 “아름다운 중년의 사랑을 그리고 있는 고진국와 봉선아의 결혼식이 아름답게 끝나지 못한 안타까운 신이었다”며 “미솔의 납치를 조정한 배후인물은 다음 회에 밝혀질 것이다”고 전했다.
안혜경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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