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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일운드래곤클럽, 전국대회 처녀 출전‘우승’
작성 : 2011년 09월 06일(화) 14:38 가+가-
부산광역시장배 '제4회 전국드래곤보트대회' 에서 처녀 출전한 거제일운드래곤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일 부산 수영강 APEC 나루공원 일원에서 전국 대학생 및 일반인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장배 제4회 전국드래곤보트대회가 개최됐다.

거제일운드래곤클럽이 출전한 남자부 500m 경기에는 전국 및 세계대회 경험이 많은 동의대학교 체육학과와 해병 동호회팀 등 총 24개 팀이 출전 경쟁이 치열했다.

거제일운드래곤클럽은 지난󰡐바다로 세계로󰡑행사의 하나였던 거제시드래곤보트대회 일운대표로 난생 처음 출전 탄탄한 팀웍과 뛰어난 기록으로 우승함으로써 부산드래곤보트협회의 초청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조기축구회 회원들로 구성돼 팀웍이 다져진 거제일운드래곤클럽은 부산 대회를 앞두고 서영재 전 지세포항발전협의회 회장을 단장으로 새로이 팀을 구성, 자비로 충남에서 20인승 드래곤보트를 임대해 지세포항에서 주말을 이용, 틈틈이 연습을 해 왔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었던 드래곤보트경기는 키잡이 1명, 북잡이 1명, 노잡이 10명으로 구성되며, 균형 유지와 팀원 간의 협동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스포츠다. 강과 바다 등 자연과 함께하며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경기다.

거제일운드래곤클럽 김동수 회장은 “이번 부산대회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 실력을 더 쌓아 국제대회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전국대회에 꾸준히 참가할 것”이며, “앞으로 우리시에서도 전국드래곤보트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거제인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운지역 선배들은 경기하는 후배들을 위해 전세버스를 임대해 열띤 응원을 펼치기도 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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