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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소빠빠와 '일말상초' 이별…준코 화들짝 "지금은 라니아"
작성 : 2011년 09월 15일(목) 10:08 가+가-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컷

방송인 붐이 군 시절 연인 '소빠빠'와 결별한 사실을 털어놨다.

붐은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군대시절 사랑했던 연인과의 결별 이야기를 고백했다.

붐은 "군에 입대한 상태서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일병 말 시절 연인과 헤어졌다"며 "이별 후 공중전화기를 붙잡고 많이 울었다"고 덧붙였다. 또 '일병 말 상병 초' 즉, '일말상초' 시절임을 털어놨다.

또 이 날 MC 김구라가 스캔들로 홍역을 치른바 있는 '미녀들의 수다' 출신 일본인 사가와 준코에 대해 언급했다. 붐은 당황한 기색으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으며, 함께 출연한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최자는 양손을 치켜들고 "준코, 준코"를 외쳐 웃음을 안겼다.

지난 2008년 붐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준코와 연인사이였다고 고백했으나 준코는 미니홈피를 통해 사실을 부인해 논란이 일어난바 있다.

한편 붐은 MC들이 "군대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자 가수는 누구냐"고 묻자 망설임 없이 "걸그룹 라니아"라고 답했다.

붐은 "라니아는 군대에서 정말 시원하게 놀아주는 그룹"이라며 "라니아가 공연할 때 정말 군대가 폭발했다. 문화적 충격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라니아가 몇 인조 그룹이냐"고 묻자 붐은 "몇 명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무대 자체가 각개전투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안혜경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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