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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섹시 벗고 미소년으로 변신 "매니시룩도 잘 어울려"
작성 : 2011년 09월 20일(화) 13:23 가+가-

사진제공 엘르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전도연이 스크린을 벗어나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엘르> 10월호 화보를 통해 공개했다. 그 동안 그녀가 섹시하고 화려하면서도 페미닌한 이미지를 주로 보여주었다면 이번 화보를 통해 미소년같은 ‘매니시 룩’으로 ‘젠틀 우먼’의 모습을 표현한 것.

댄디하면서 어린왕자 같은 의상을 입은 그녀의 모습은 지금까지 여성스럽고 섹시한 전도연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다소 낯설 수 있다. 그러나 티없이 맑은 피부를 가진 그녀는 박시한 재킷과 셔츠 속에서마저도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이다.

이번 화보를 촬영한 <엘르> 관계자는 “여배우의 화려함을 걷어낸 절제된 공간에서 그녀의 매력만을 담아내는 컨셉트의 화보를 촬영하고자 했다.”고 밝히며 “전도연은 어떤 영화에 참여하든, 그녀는 마치 투명한 유리병처럼 새로운 영화 시나리오가 병 속에 담길 때마다 자신을 모두 비워내고 영화 속 ‘그녀’의 삶을 온몸으로 받아들일 줄 아는 여배우”라고 극찬했다. 매니시한 컨셉의 이번 화보에 대해서는 “그녀를 거쳐갔던 영화 속 ‘그녀’들의 모습을 모두 걷어내고 오롯이 ‘전도연’이라는 여자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전도연은 <엘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여배우로서 “계속 작품을 하게 된다면 그 작품 속의 인물이 되어 열정적으로 작품 속에서 살아가고 싶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강한 흡입력을 가진 여배우 전도연. 꾸밈없이 그녀의 진짜 모습을 드러낸 <엘르>의 더 자세한 화보 및 인터뷰는 <엘르> 10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더불어 전도연은 9월말 개봉하는 영화 <카운트다운>을 통해 인생의 마지막 한탕을 노리는 ‘차하연’ 역을 맞아 팜므파탈의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박진화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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