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규 의원 “기장군 고리1호기 2~3년내 폐쇄준비”
“비용과 절차를 마련해 2017년에는 폐쇄해야 한다”
작성 : 2011년 10월 05일(수) 22:33 가+가-

30년 수명이 다해 10년 연장한 국내 최초의 원전인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원전1호기
한나라당 임해규 의원은 “고리원전 1호기는 2~3년 내에 폐쇄를 준비해야 하고, 비용과 절차를 마련해 2017년에는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임해규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고리 1호기 원자로 내부의 감시시편 6세트 중 5세트는 건전성 시험에 모두 사용됐다.
또 향후 고리1호기 원자로의 건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감시시편은 당초에 넣어 둔 1세트와 올해 넣어둔 1세트가 전부이고 이외에는 원자로 내부 금속과 동일한 감시시편을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중 당초 감시시편 1세트는 중성자를 맞은 기간이 30년 이상이나 올해 넣어둔 시편은 기간이 1년도 안되어 당분간은 시험용으로 큰 의미가 없어서 향후 고리1호기 원자로의 건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감시시편은 당초에 넣어 둔 1세트 뿐으로 지속적인 건전성 시험평가는 불가한 상황이다.
임 의원이 4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고리1호기 원자로는 파괴인성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교과부 고시상 계속 운전을 허가받기 위해서는 파괴인성시험을 통과해야 하나 원자력연구원이 2006년 고리1호기 계속운전을 위한 원자로용기의 건전성 시험에서는 파괴인성시험용 시편이 없었다.
또 고리1호기 원자로의 건전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파괴인성시험에 충격시험시편을 이어 붙여서 사용하는 등 시험과정상에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에 임 의원은 "국내 원전사고의 20%를 차지하는 고리 1호기는 최대흡수에너지가 낮아 원자로 건전성이 좋지 않고 정밀검사를 위한 감시시편도 부족하다"며 "이런 점을 종합해 볼 때 2∼3년 내에 폐쇄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감시시편은 원자로 내부 금속 재질과 같은 금속조각으로 원자로 용기 내부에 넣어두며 충격시험, 고온인성시험, 인장시험 등 원자로 건전성 시험을 할 때 한 세트씩 추출해서 사용한다.
김동기 기자 기사 더보기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임해규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고리 1호기 원자로 내부의 감시시편 6세트 중 5세트는 건전성 시험에 모두 사용됐다.
또 향후 고리1호기 원자로의 건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감시시편은 당초에 넣어 둔 1세트와 올해 넣어둔 1세트가 전부이고 이외에는 원자로 내부 금속과 동일한 감시시편을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중 당초 감시시편 1세트는 중성자를 맞은 기간이 30년 이상이나 올해 넣어둔 시편은 기간이 1년도 안되어 당분간은 시험용으로 큰 의미가 없어서 향후 고리1호기 원자로의 건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감시시편은 당초에 넣어 둔 1세트 뿐으로 지속적인 건전성 시험평가는 불가한 상황이다.
임 의원이 4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고리1호기 원자로는 파괴인성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교과부 고시상 계속 운전을 허가받기 위해서는 파괴인성시험을 통과해야 하나 원자력연구원이 2006년 고리1호기 계속운전을 위한 원자로용기의 건전성 시험에서는 파괴인성시험용 시편이 없었다.
또 고리1호기 원자로의 건전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파괴인성시험에 충격시험시편을 이어 붙여서 사용하는 등 시험과정상에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에 임 의원은 "국내 원전사고의 20%를 차지하는 고리 1호기는 최대흡수에너지가 낮아 원자로 건전성이 좋지 않고 정밀검사를 위한 감시시편도 부족하다"며 "이런 점을 종합해 볼 때 2∼3년 내에 폐쇄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감시시편은 원자로 내부 금속 재질과 같은 금속조각으로 원자로 용기 내부에 넣어두며 충격시험, 고온인성시험, 인장시험 등 원자로 건전성 시험을 할 때 한 세트씩 추출해서 사용한다.
newseye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