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부산경실련, 창립 20주년 기념세미나
부산의 노인과 청년 일자리 창출 10대 방안 제시
작성 : 2011년 10월 08일(토) 11:44 가+가-
부산경실련은 지난 7일 오후 2시 국제신문사 소강당에서 ‘부산의 노인과 청년 일자리 창출, 이렇게 하자’라는 주제로 창립 20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울경지역본부장과 김종한 경성대 교수의 연속 발제 이후, 김해창 경성대 교수의 사회로 안홍순 신라대 교수, 안성관 사회연대은행 부산사무소장, 이성숙 부산시의원, 홍기호 부산시 고용정책과장, 권기출 부산외대 교수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울경지역본부장은 ‘2012년 노일일자리사업 정책방향’이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 은퇴의 영향으로 내수시장의 위축과 국가경쟁력 기반 약화 및 사회보험 재정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노인일자리 사업이 개인과 사회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통합적 복지사업인데 비해 급여 수준이 희망급여 58만원의 34%에 불과한 평균 20만원 수준으로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또 “특히 부산은 7대 광역시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2015년에는 14.7%로 본격적 고령사회로 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부산지역의 자립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노인 및 이들을 채용하는 기업현황에 대한 과학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발제에 나선 김종한 경성대학교 교수는 “지난 10년간 청년층 취업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해 부산지역 청년고용율이 7대 광역시 중 가장 낮았다”며 “이는 낮은 고용흡수력과 괜찮은 일자리 부족, 대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타시도보다 높은 대학생 비중과 낮은 경쟁력, 부산지역 대졸자의 높은 역외유출 등이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부산지역 청년고용 증대를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로 청년고용친화도시 조성방안 마련, 도심형 산업클러스터 조성, 단지별 응용기술플랫폼 운영, 글로벌 대학 및 학과 육성과 대학의 현장화, ‘청년고용네트워크센터’ 설치 등을 제시했다.

하용성 기자 기사 더보기

hagija77@naver.com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