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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김백일 동상 철거 범시민대책위 출범
작성 : 2011년 10월 12일(수) 11:02 가+가-
거제역사바로세우기를 위한 '김백일 동상철거 범시민대책위원회’ 가 출범 기자회견을 갖는다.

김백일 동상철거 범 시민대책위는 14일(금) 오후2시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공원내 김백일 동상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백일 동상 철거를 위한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거제시의회 연석회의 회의록을 통해 빔 시민대책위 출범에 대한 당위성을 밝힐 계획이다.

범시민대책위는 한기수 거제시의회 김백일동상철거추진위원장, 박동철 거제경실련대표를 상임대표로 거제시의회 김백일동상철거추진위원회에 속해 활동해온 김은동, 박장섭, 옥영문, 유영수, 이행규, 전기풍, 한기수 시의원과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 소속 김해진(YMCA), 김현수(거제농민회), 류금렬(거제개혁시민연대), 최양희(참교육학부모회), 한승연(YWCA), 박동철(거제경실련)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았다.

법률자문단도 구성됐다. 법률자문단에는 김한주 변호사(지역)와 경실련 자문변호사(서울) 박한용(민족문제소 연구실장), 안정애박사(전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팀장), 종교계 인사와 지역원로가 포함됐다.

대책위는 김백일 동상철거 사태가 김백일기념사업회측의 고소 남발과 행정소송 청구 등 법적문제로 상황이 전환되면서 범시민대책위 차원의 효과적인 대응방안 마련의 필요한 상황이라며 거제시의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서명운동, 촛불집회 등 다양한 동상철거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책위는 소송 중임을 고려하고 사법부의 권위와 결정을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물리적인 동상철거는 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한편 철거의 필요성에 대한 거제시민의 여론을 모아 사법부에 전달 하기로 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ycseo@morning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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