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경마공원 ‘미스터파크’, 17연승 돌파
어떤 경주조건에서도 우승 가능한 전천후 경주마
작성 : 2011년 10월 17일(월) 09:12 가+가-

한국경마의 뉴스메이커인 ‘미스터파크’(국, 4세, 거세마, 19조 김영관 조교사 소속)가 지난 16일 부경경마공원 제7경주(혼합 1군, 2000m, 별정부담중량 방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연승기록 숫자를 종전 ‘16’에서 ‘17’로 끌어올렸다.
이날 ‘미스터파크’와 함께 뛴 나머지 7마리 경주마들은 나름대로 최선의 레이스를 선보였지만 ‘미스터파크’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미스터파크’는 경주 초반 혼전일 때를 제외하고는 모두 선두로 내달렸다. 결승선까지 누구에게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미스터파크’는 경주기록 2분 11.5초로 경주를 마무리했다.
이미 16연승이라는 한국 신기록을 작성한 후의 경주였기 때문인지 부경경마공원 관람대는 지난 16연승 도전경주 때보다는 비교적으로 차분했다. 하지만 ‘미스터파크’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자 중계아나운서의 “17연승입니다”라는 격앙된 목소리와 더불어 관중석을 가득 메웠던 관람객들의 함성이 일제히 쏟아졌다.
경주가 끝나고 하마대로 몰려든 관중들은 일본인 기수인 아카네에게 “수고했다”와 “축하한다”는 등의 말들을 하며 기승기수인 아카네 기수를 격려했다.
이에 아카네 기수는 17연승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낸 듯 매우 밝은 웃음으로 화답했다. 아카네 기수는 경주 직후 가진 인터뷰를 통해 “말이 경주가 끝나고도 힘이 남아있음을 느꼈다”며 “경주거리나 경주전개가 달라진다 하더라도 능히 우승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마”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미스터파크’가 기록한 최종 배당률은 단승식 1.1배, 연승식 1.0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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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스터파크’와 함께 뛴 나머지 7마리 경주마들은 나름대로 최선의 레이스를 선보였지만 ‘미스터파크’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미스터파크’는 경주 초반 혼전일 때를 제외하고는 모두 선두로 내달렸다. 결승선까지 누구에게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미스터파크’는 경주기록 2분 11.5초로 경주를 마무리했다.
이미 16연승이라는 한국 신기록을 작성한 후의 경주였기 때문인지 부경경마공원 관람대는 지난 16연승 도전경주 때보다는 비교적으로 차분했다. 하지만 ‘미스터파크’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자 중계아나운서의 “17연승입니다”라는 격앙된 목소리와 더불어 관중석을 가득 메웠던 관람객들의 함성이 일제히 쏟아졌다.
경주가 끝나고 하마대로 몰려든 관중들은 일본인 기수인 아카네에게 “수고했다”와 “축하한다”는 등의 말들을 하며 기승기수인 아카네 기수를 격려했다.
이에 아카네 기수는 17연승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낸 듯 매우 밝은 웃음으로 화답했다. 아카네 기수는 경주 직후 가진 인터뷰를 통해 “말이 경주가 끝나고도 힘이 남아있음을 느꼈다”며 “경주거리나 경주전개가 달라진다 하더라도 능히 우승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마”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미스터파크’가 기록한 최종 배당률은 단승식 1.1배, 연승식 1.0배였다.
hagija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