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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유엔평화대축전 부경대서 개막
월드비빔밥 만들기 등 행사 ‘다채’
작성 : 2011년 10월 24일(월) 08:24 가+가-
세계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제1회 유엔평화대축전이 지난 22일 오후 1시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에서 막을 올렸다.

(사)국제평화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사업회 공동이사장인 김정훈 국회의원과 박맹언 부경대 총장을 비롯, 허남식 부산시장, 김무성 국회의원,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부산 남구에 소재한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부산외대 부산예술대 등 5개 대학 학생,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이날 개막식은 평화 기원 메시지를 적은 대형현수막 설치를 시작으로 평화의 소리를 테마로 한 해군 군악대 연주와 북소리 공연에 이어 김정훈, 박맹언 두 공동이사장의 개막 선언이 진행됐다.

이날 김정훈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 남구에서 열리는 이번 축전은 부산을 국제평화도시로 만드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부경대 등 부산 남구에 소재한 5개 대학 젊은이들의 힘을 모아 부산을 국제평화도시, 국제관광컨벤션도시로 거듭나게 하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은 “유엔평화대축전이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부산시민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메시지를 보냈으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이 뜻 깊은 행사는 부산을 국제 평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게 할 것”이라고 축전을 보내왔다.

특히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부경대 실내체육관 앞에서 대형비빔밥통에 유엔가입국가의 전통음식재료를 넣은 ‘월드비빔밥’을 만들어 참석자들에게 제공해 한국전 참전 국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계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유엔평화대축전은 25일까지 유엔평화문화특구 일대에서 유엔평화음악회, 유엔평화콘서트, 젊음의 평화거리 축제, 유엔평화가요제 등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하용성 기자 기사 더보기

hagija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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