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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속칭 홍보관 피해대책 탄원
작성 : 2011년 10월 26일(수) 14:26 가+가-
지역 국회의원이 미끼상품을 판매하며 고객을 끌어들여 각종 물품을 판매하는 속칭 홍보관 때문에 지역주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달라는 탄원서를 직접 경찰서장에게 전달해 화제다.

윤영 국회의원은 25일‘옥포 옥현상가 지하 홍보관 관련 탄원서’라는 제목의 탄원서를 거제경찰서 배 영철 경찰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윤 의원은 탄원서에서 “최근 거제시 옥포동 옥현상가 지하에서 홍보관 형식의 영업장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한 업체 때문에 주변 지역 상인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지나치게 비싼 고액 물품의 다량구매로 일부 가정이 파탄이 나는 등 지역 경제 및 시민 생활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있다” 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배 영철 거제경찰서장과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배 서장은“실태조사 후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상인들에 따르면 이 업체는 영업장에 20세부터 58세의 여성고객만을 출입시키고 공연 및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등 고객을 유인 한 후 고액의 건강식품등을 판매 하고 있다는 것.

특히 일부 가정의 경우 수천만원의 물품 구매로 가정이 파탄 나고 있고, 저렴한 미끼 상품 판매로 인해 주변 상가 또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상인들의 건의서를 바탕으로 탄원서를 접수시켰다. 탄원서를 접수하기 전 옥포 상인들과 충분한 면담을 거쳤다”고 밝혔다.

‘옥포지역 상권 및 지역경제위기 관련 서명부’에 서명한 상인들 및 주민들은 700여명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ycseo@morning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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