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대,족벌경영 비리・횡령…이사장 승인취소
'재정지원 제한' 부산정보대, 설립자 가족이 총장,이사장,교수 등
작성 : 2011년 10월 29일(토) 09:57 가+가-

부산시 북구 구포동에 위치한 부산정보대학 전경
교육과학기술부는 각종 비리로 얼룩진 부산정보대 이사장 임원취임승인을 취소하기로 했다.
또 부산정보대 학교법인 중앙학원에 총 9억9000만원에 달하는 횡령금에 대한 회수 또는 보전과 비위를 저리른 교직원 17명에 대한 징계도 요구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8일 발표한 부산정보대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통해 “부산정보대가 설립자 겸 전 총장인 강 모 씨 친인척을 중심으로 방만하게 운영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대학 교비 2억여 원이 230차례에 걸쳐 유흥주점에서 사용, 상품권 8100만 원어치도 용도 불투명하게 집행, 교직원들은 7억 원에 학생실습용으로 구입한 골프 회원권으로 70회가 넘게 근무시간 중에 골프장을 출입했다.
또한 읍·면·동이 아닌 광역시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을 '농어촌 특별전형'에 합격시키는 등 지원 자격이 되지 않는 신입생 21명을 부당 선발한 사실도 적발됐다.
족벌경영을 한 부산정보대 설립자 강 모 씨는 2001년부터 2008년 9월까지 총장을 지냈고, 강 전 총장의 아내 이 모 씨는 2001년 8월부터 현재까지 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 강 전 총장의 장남은 이 대학 교수이며, 3남은 대학 및 법인의 주요 보직을 맡고 있으며, 며느리 김 모 씨 역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설립자 강 전 총장은 노인요양병원 사업을 위해 학교 수익용기본재산 예금 8억여 원을 멋대로 처분했으며, 현재 노인요양병원 사업은 중단된 상태다. 이로 인해 강 전 총장은 횡령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고, 그 와중에 6억 1200만 원을 학교법인에 반납했다.
하지만 법인사무국장은 강 전 총장이 반납한 금액 가운데 2억 5700만 원을 수익용기본재산 예금에서 다시 인출해 아버지 강 전 총장에게 돌려줬다 법인사무국장은 강 전 총장의 3남이다.
교과부는 법인사무국장인 설립자 강 전 총장의 3남을 횡령 혐의로 형사고발 했다.
김동기 기자 기사 더보기
또 부산정보대 학교법인 중앙학원에 총 9억9000만원에 달하는 횡령금에 대한 회수 또는 보전과 비위를 저리른 교직원 17명에 대한 징계도 요구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8일 발표한 부산정보대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통해 “부산정보대가 설립자 겸 전 총장인 강 모 씨 친인척을 중심으로 방만하게 운영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대학 교비 2억여 원이 230차례에 걸쳐 유흥주점에서 사용, 상품권 8100만 원어치도 용도 불투명하게 집행, 교직원들은 7억 원에 학생실습용으로 구입한 골프 회원권으로 70회가 넘게 근무시간 중에 골프장을 출입했다.
또한 읍·면·동이 아닌 광역시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을 '농어촌 특별전형'에 합격시키는 등 지원 자격이 되지 않는 신입생 21명을 부당 선발한 사실도 적발됐다.
족벌경영을 한 부산정보대 설립자 강 모 씨는 2001년부터 2008년 9월까지 총장을 지냈고, 강 전 총장의 아내 이 모 씨는 2001년 8월부터 현재까지 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 강 전 총장의 장남은 이 대학 교수이며, 3남은 대학 및 법인의 주요 보직을 맡고 있으며, 며느리 김 모 씨 역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설립자 강 전 총장은 노인요양병원 사업을 위해 학교 수익용기본재산 예금 8억여 원을 멋대로 처분했으며, 현재 노인요양병원 사업은 중단된 상태다. 이로 인해 강 전 총장은 횡령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고, 그 와중에 6억 1200만 원을 학교법인에 반납했다.
하지만 법인사무국장은 강 전 총장이 반납한 금액 가운데 2억 5700만 원을 수익용기본재산 예금에서 다시 인출해 아버지 강 전 총장에게 돌려줬다 법인사무국장은 강 전 총장의 3남이다.
교과부는 법인사무국장인 설립자 강 전 총장의 3남을 횡령 혐의로 형사고발 했다.
newseye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