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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합창 하모니, 부산의 가을 물들인다!
2011 부산국제합창제, 11.02~05 나흘간 개최
작성 : 2011년 10월 31일(월) 08:50 가+가-
세계 합창인들의 큰 축제가 될 ‘2011 부산국제합창제’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등에서 열린다.

지난 2005년 APEC 부산국제합창제를 시작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세계 합창인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합창음악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 합창 음악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재)한국합창조직위원회(위원장 도영심·최상윤)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부산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12개국 28개 팀 8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공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격조 높은 합창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각국의 연합합창단이 벌이는 ‘전야 대(大)음악회’를 시작으로, 세계합창경연, 갈라 콘서트, 만남의 콘서트, 워크숍 등 다채로운 행사가 부산문화회관을 비롯, 부산 전역에서 진행된다.

올해 부산국제합창제의 화려한 막을 열 ‘전야 대(大)음악회’는 다음달 2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1부 행사에서는 체코, 러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팀이 민속음악과 무용을 선보이는 ‘민속음악 합창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를 주제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국의 연합합창단과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 2부 행사로 준비돼 있다.

세계 합창경연은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클래식(혼성·동성), 민속음악, 대중음악’의 4개 종목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최고의 하모니를 확인할 수 있다.

외국 합창단으로는 러시아, 리투아니아, 이란, 일본, 체코, 중국 등 11개 팀이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라울 합창단, 빛골합창단, 메이트리 합창단, 마산제일여고 합창단 등 9팀이 출전한다.

시상식은 5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대상 1팀에게 1만 달러가 수여되는 것을 비롯, 13개 팀에 총 4만5천 달러가 시상된다. 한편 일본, 리투아니아, 이란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합창단들의 최정상급 공연이 진행되는 갈라 콘서트가 3일 오후 7시30분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3일부터 7일까지 동서대학교,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온종합병원, 태종대 광장 등에서 외국의 합창단을 만나볼 수 있는 ‘만남의 콘서트’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4일과 5일 부산문화회관 국제회의실에서는 부산지역 합창 지도자 및 전공학생, 합창단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합창워크숍’이 열린다.

이번 부산국제합창제 전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koreachoral.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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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gija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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